마음수련원에 등록한 것은 세상 사는 것이 너무 외롭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대로 있다가는 나 스스로가 무너질 것 같다는 두려움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낯선 환경에서 맞았던 일주일이란 시간이 이처럼 또 빨리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지만 세상 살아오면서 답답했던 점들에 많은 답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살아왔던 시간이 참 허무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했던 두려움이 거짓된 나를 버리니 참나를 마주하고 새로운 우주마음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는데 방향을 얻은 것 같습니다.
첫날 둘째 날 지나면서 지나온 내 삶에 대한 기억을 해보면서 그 동안 처음으로 내 삶에 대해 치열한 리뷰를 해볼 수 있었던 시간은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힘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앉아서 살아오면서 나를 힘들게 하는 부정적인 마음들이 많은 나를 버려보는 방법이 쉽지는 않았지만 마음수련을 통해 얻은 인생의 깨달음, 수련을 통해 나를 버리고 바꿔서 완성된 나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안 것이 이번 일주일간의 수련의 큰 수확물입니다.
마음수련 마음빼기, 버리는 것에 대한 생각으로만 막연하게 느꼈던 것들이 이번 마음수련방법을 통해 정말 가능할 수 있구나 하는 체험은 앞으로 또 한 발자국 나아가는데 큰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마음 비우며 살고 싶은 마음에 마음수련을 시작, 지나온 과거는 모두 허상으로 태어나서부터 현재까지 하나 둘씩 기억해내고 버리는 일이 숨은 그림 찾기처럼 때로 퍼즐 맞추기처럼 속속들이 찾아내어 버리는 게 너무나 재밌고 후련하였다.
사람의 뇌는 굉장한 Data Base로 정말 놀라운 것 같다. 기억을 해낼수록 주렁주렁 삶의 기억들이 떠오른다. 이런 엄청난 살아오면서 쌓아온 마음을 버리는 방법을 알았다는 사실이 기쁘고 너무 감사를 드린다.
생각하니 앞으로 내 마음이 참마음으로 되려면 아직은 삶의 많은 기억들을 버려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하다보면 진짜 죽을 때 버리고 갈 게 많지 않아 후련하리라. 또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리라 기대를 한다.
먼저 수련하는 곳 느낌이 정말 좋았다.
공기 맑고 산세(계룡산)의 느낌(계룡산)에서 오는 상쾌한 기분 전환! 먼 부산에서 새벽 일찍 준비해온 설렘대로 하나 되는 문 대문에서 느껴진 마음 일체!
첫날엔 솔직히 자세히 이해가 잘 안 되는 모호함의 의문도 생겼었다. 그러다 점점 강의를 들으며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너무 긴 수련 시간이 내 나이 때에는 너무 벅차서 힘들었다.
이번 마음빼기에서 평소 내 자신이 부정적인 성향이었다는 것 등 여러모로 많은 깨달음을 얻어 좋았다.
처음에는 힘들고 긴가민가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목요일쯤에는 생각과 번뇌가 막 들었는데 버려~ 버려~ 하면서 마음을 비우니까 마음도 편해지고 좋았어요~^^
맨 처음엔 강제로 엄마 때문에 이곳에 오게 되었다. 그때는 이미 동생은 2과정까지 하고 있었고, 엄마는 지역센터에 매일 다니시면서 1과정을 하고 계셨다.
가기 싫다고, 안 가도 된다고 엄마한테 말씀드렸지만, 그래도 갔다 오라고, 갔다 오면 달라질 거라고 말씀하시면서 뜻을 굽히지 않으셨다.
나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야 돼서 이것저것 준비하거나 생각, 결정할 게 많았는데, 우선 마음수련하고 와서 생각하라고 그러셔서 알겠다고 하고, 동생도 추천해서 와서 막상 마음수련했는데 시스템이나 방식은 나랑 안 맞았던 것 같으나, 나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나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점이 좋았고, 내 삶 전체를 되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첫 이틀 동안은 그 동안 담배를 많이 태워서 불편한 몸이라 수련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틀쯤 지나고 태우던 담배를 마음에서 5일 정도 내려놓기로 결정했습니다. 요 근래 저의 생활 패턴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 무려 새벽 2시 반까지 수련하고 자기도 하고 5시까지 수련하고 자기도 하면서 공부를 떠나서, 요 근래 무기력한 저에게 마음빼기는 그 자체로 하나의 의지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다보면 한 번 되돌아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혹은 멍해질 때도 많아서, 되는 건지 안 되는 건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정확한 것은 뭔지 모르게 마음이 올라오고 조금씩 버려진다는 점입니다.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수련을 위하여 방문하였을 때는 어떠한 개념도 없이 막연히 무언가를 얻고 가겠다고 방문하였다. 그런데 버리라고만 한다. 과거를 지우다 보니 오히려 잊혀진 과거도 생각난다.
수십 년의 세월을 짧은 시간에 다 비우려니 처음에는 나의 과거가 “그렇게도 내 머릿속에 없었나?” 할 정도로 한심스러웠다. 수련이 반복될수록 잊혀졌던 과거가 떠오른다.
위인전을 읽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나의 과거를 보면 앞으로 나의 미래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야 할 것인가의 해답이 들어 있었다. 그런데 지워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과거가 시간 순서대로 너무나 선명하게 떠오른다.
마음을 비우고 무언가를 깨닫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나온 과거를 정확하게 객관적으로 되돌아볼 수 있는 이 시간은 황금보다 귀한 시간이다.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마음속에서 인정하게 되었을 때 즉 정말 내가 사진 속에서 살았고 지금도 살고 있고 모든 것이 내가 살아오면서 쌓은 가짜의 마음이라는 것, 생각도 가짜라는 것을 알았을 때 더 잘 버리게 되고 생각(잡념)이 줄어듦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이 줄어들기만 해도 가벼워지고 즐거웠습니다. 지금은 가짜인 나의 마음을 하루 빨리 없애고자 하는 희망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들어 마음 안에서 화가 자주 생기고 내 스스로 컨트롤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인터넷에 화를 참는 법, 마음 컨트롤 방법 등을 검색해 보던 중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고 바로 예약을 하고 토요일에 논산메인센터로 왔다.
생각보다 큰 센터와 좋은 시설에 놀랬고 많은 외국인들과 해외 마음수련 센터들의 수가 놀라웠다. 처음 수련을 시작한 날 나는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하였는데 오직 한 가지 마음빼기에 대해서만 강의를 들었고 마음빼기 연습만을 하였다.
내 경우에는 생각보다 수련이 잘 된다고 느껴졌다. 마음수련 방법대로만 실행하니 아주 마음이 잘 빠지는 것 같았다. 상담을 통해 단계별로 진행을 하다보면 화를 다스릴 수 있다고 하셨다. 믿음을 갖고 앞으로 시간 날 때마다 수련에 매진하도록 하여야겠다.
29살, 중‧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7년차 교사입니다. 이 수련을 시작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 약 3주간에 걸친 환청 때문이었습니다. 약물 치료로 호전이 되었지만, 제 마음에 남아 있어 어딘가 모르게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버리기 위해 퇴근하면 무조건 수련원으로 달려갔습니다.
하루하루 마음이 비워지는 걸 경험하였기에 좋았고, 3과정 2주차는 메인센터로 와서 수련을 하였습니다. 4과정 7주 동안 수련을 마치고 1과정으로 다시 와서 본격적으로 마음을 빼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연속 수련의 효과 즉, 마음수련 메인센터에서의 수련은 저의 밑바닥 마음을 버리게 해주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마음수련을 하겠지만, 저도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