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오게 된 것을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처음 수련하게 된 동기는 무엇이었을까? 자식에게 얽혀 있던 나 자신, 돈을 빌려주고 못 받은 사연, 인간에 대한 배신, 삶에 대한 허무와 공허, 외로움.
여러 곳을 찾아다니고 책을 보고 해도 그때 잠시뿐이고 해결의 길이 보이지 않았다.
‘마음이 무엇이기에…’ 하는 고민 속에 살다가 문득 길을 가라고 푸른 바람에 흰 글씨 ‘마음’이라는 글씨가 보여 무작정 들어가 의문의 답을 구하고자 한 곳이 마음수련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사진 덩어리 속에서 영원히 풀지 못할 문제를 끌어안고 헤매고만 있었던 것이다. 이제부터 시작인 것 같다.
항상 함께할 수 있도록 뼛속 깊이 참회하고 진리를 향해 나가고 싶다.
먼저 이 공부를 하게 된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40여 년을 내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이 세계가 진짜인 줄 알고 그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걱정 근심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냥 일하고 그냥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는 학교에 가면 많은 업무와 많은 아이들에게 시달려 어떻게 하나 근심 고민이 떠나지 않았는데, 지금은 내가 어디를 가게 되도 걱정이 없어지고 자유로워졌답니다.
도움님, 직장동료들 모두 감사합니다.♡
2년 전 1년 공무원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중 직장 휴게실에서 ‘스트레스 없애는 법’ 소책자를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와 읽고 두 달 후 어머니와 함께 시작해 1년 8개월이 되었습니다.
1,2,3 과정을 바로 바로 확인 후 4과정에서부터는 잘난 내가 생겨 마음수련에서 한번이라도 재수하면 난 안할 거야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4과정을 10주를 하게 되며 그런 것은 무참히 깨졌으며 지금은 조금 더 깊이 조금 더 깊이 해야 돼,라고 말씀하신 도움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정말 4과정을 깊이 하게 되었고 5, 6과정은 상대적으로 쉽게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메인센터에 와 있는 외국인들을 보며 어떻게 마음수련을 접하게 되었을까 궁금해서 본원에 잇는 외국인들과 거의 대화를 해보았고, 저들은 이렇게 저렇게 이역만리까지 와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나는 과연 치열하게 하고 있나?라고 채찍질하는 정도의 마음은 내었습니다.
한 과정 올라갈 때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생각하며 조금 더 나아가서는 변화되고 발전적인 의식으로 커져가는 나를 보게 됩니다.
이십 년을 알고 지낸 지인에게 마음수련에 대해 들은 적도 있고, 세미나에도 참석한 경험이 있지만 한 번도 귀담아 들은 적도 마음을 연 적도 없었다. 그러다 평탄하기만 했던 나의 삶에 뜻하지 않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그 계기로 마음수련 본원까지 오게 되었다. 당시는 그저 마음을 다스려 보고자, 일주일 집에서 떨어져 생각 좀 해보자는 마음으로 오게 되었다
첫 토요일 저녁 강의에서는 ‘우주마음’ ‘인간마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도 못하겠는데 주위 몇몇 사람들은 대답도 잘하고 다 아는 것 같아 내심 놀랐다.
앉아 있는 것도 못하겠고 일주일을 못 버티고 가야 하나 보다라고 생각했다.
예쁜 도움님의 안내로 어벙벙했던 나의 둘째 날 수련이 시작되었고 며칠이나 견디어보자는 마음으로 버티게 되었다. 룸메이트와 도움님 덕분에 시간이 흐르며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되었고 그저 막막했던 방법을 무식하게 반복했다.
목요일 밤 수련 때 드디어 깨침이 생겼다. 아! 여기가 바로 우주고, 우리 개인 모두가 우주였다. 물론 다 버려진 것은 아니라고 본다. 아직까지. 후련하다는 느낌은 없으니 수련이 부족하다 생각한다. 지역수련원에서 수련을 열심히 해 우주마음으로 한세상 살아가고프다. 결국 모든 일이 내 탓이었고 끝없는 이기심 때문이었다. 그것만 해도 크나큰 깨침이라 생각하니 여기 온 것도 모든 도움님도 감사하게 생각된다.
6과정을 하는데 뭔가 답답했습니다. 잠잠하다 싶으면 돈 번뇌가 올라오고 수련 때마다 망상에 사로잡혀 졸지 않으면 잡생각을 하기 일쑤였습니다. 다시 처음부터 해보자는 생각에 휴가를 내어 메인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마음수련을 하는 이유도 그 사진의 허기를 채우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내 인생이라고 하는 것이 돈 사랑 열등감으로 가득 차 굴레가 되어 살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또 해결하려 수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살다가 죽는다 생각하니 허무했습니다.
다시 살아 돌아가도 그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리다 보니 그 사진이 내가 아님을 알게 되고 그 사진에 어떤 한이 있더라도 그냥 사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주임을 아는 나는 우주로 살아가기 위해 또 버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노력이 부족했던지 2과정에 일주일 만에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결과를 장담 못하기에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도움님들의 조언을 듣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기 위해 일주일을 더 있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감사하게도 2과정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오기 전에 저는 심한 우울증을 겪었습니다. 무엇을 해도 자신이 없고 세상에 나만 외로이 떨어져 지내는 심정이었습니다, 심함 우울감으로 다가올 직장생활도 잘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처음에 단순히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마음수련원에 찾아오게 되었지만 여기 와서 제 자신을 돌아보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열등감과 시기심으로 똘똘 뭉친 나도 저렇게 살아갈 수가 있겠구나 하는 희망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2주간이 제 인생에 있어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기회가 찾아오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같이 수련 받으신 분들에게도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에 마음수련원에 온 목적은 힐링과 마음을 버리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왔다. 7일 동안 하루에 12시간 이상 수련을 하며 학교생활의 2배 이상 했다. 힘들었지만 도움선생님의 말대로 눈을 감고 계속 반복하니 적응이 되었다. 이튿날까지 적응을 하고 셋째 날부터 본격적으로 수련을 시작했는데 이토록 오래 앉아 있는 게 힘들었다. 잠과 휴식의 유혹에 빠져 수련을 제대로 못한 날도 가끔 있었지만 노력해서 집중적으로 수련을 하니 마음이 비워지는 것을 알게 모르게 자신이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5, 6일이 지난 후에는 7과정 중에 1과정이 거의 비워지고 본래 나 자신의 마음을 가리고 있던 스트레스와 불행으로 섞인 1과정의 마음이 비워지는 걸 알 수 있었다. 가족과 함께 놀지 못하고 설날을 지내지 못했지만 1주일간 마음을 비운 것이 훨씬 보람차고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학생 신분으로 다시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를 해야겠지만 나 자신의 거짓됨과 버려야 될 마음을 비워서 학교생활 대인관계 등이 훨씬 나아질 것 같다. 그리고 잡다한 것과 더불어 공상, 망상하는 시간도 줄어서 공부를 집중하는데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 비록 1주일간 고생해서 힘들었지만 항상 노력의 대가는 있는 것 같다. 다음에 기회를 꼭 내서 진짜 나의 모습과 참된 세상에서 살고 싶다.
세상사가 너무 허무하고 외롭고 괴로워하며 세상을 살다가 동생의 권유로 메인센터 오게 되었다. 마음수련을 하는 동안 많은 것을 뉘우쳤다. 모든 생각을 나한테 맞춰 살려니 가족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가를 지금까지는 가족이 나를 힘들게 했는 줄 알았는데 마음수련 공부를 하고보니 전부 다가 내 잘못이라…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남은 여생을 마음수련을 하면서 지금까지 못한 가족에게 봉사하며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힘들 때마다 많은 곳을 방황하며 길을 찾았지만 해결 방법이 없었던 것 같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 온 가족이 마음수련을 해 행복한 삶을 가졌으면 한다. 정말로 정말로 미안해… 남편, 두 아들께 모든 내 방식 내 틀에… 꼭 마음수련 7단계까지 완성하여 참세상을 알아보고 죽을 것이다. 한 번 더 가족에게 미안하고 죄송하고 용서를 빕니다. 사랑한다, 정말로…
먼저 감사합니다.
내 괴로움, 아픔, 고통이 내 탓도 있고 남 탓도 있다? 생각했는데 다 내 탓이더라고요.
내가 집어먹고 내 기준에 맞다 틀렸다 했다는 것을.
이제 알았으니 이 가짜에서 벗어나 진짜가 되고 인간마음이 아닌 우주마음으로 걸린 마음 하나 없는 내가 되어 행복하게, 남에게 득이 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도움님, 수련 쌤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수련하기 전의 나는 스트레스가 참 많았다. 누군가 내게 뭐라고 하거나, 내가 남에게 한 스스로의 말에 상처 받았다. 그 상처는 그날 내내 곱씹으며 더 나은 상황을 공상 망상했다. 그런 소심함은 내 자신에 대한 열등감으로 쌓였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마음수련을 접하게 되어 수련을 시작했는데 처음엔 그런 상황을 만든 사람들을 원망하고 아무 말도 못했던 내 자신을 원망했다.
그러나 점점 마음을 빼면서 내 입장이 아닌 다른 입장이 되어 상황을 보게 되었다. 그런 상황을 만든 것, 불편하게 만든 게 사실 나지만, 그럼에도 그 마음에 불편함을 지금까지 가지고 괴로워하는 사람도 다른 사람이 아닌 나라는 것을, 또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대화했기에 불편하게 끝났음을, 아무 말도 못한 나를 자책했던 것조차도 이미 지난 과거를 가지고 지금껏 괴로워하면서 내 마음에 쌓아놨음을, 다시 말해 과거를 현재까지 끌고 와서 괴로워하는 나와 그 과거라는 마음을 가진 나의 마음이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뒤로는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도 내 입장에서 특별한 의미 부여를 하지 않으려 하고, 이미 지난 이야기는 다시 곱씹지 않으려 했다. 그 결과 지금은 두루 여럿이 지내면서도 딱히 큰일이 없지 않는 한 상처받지 않고 산다. 항상 스트레스였던 인간관계가 지금은 마냥 즐겁고 기쁘다. 이렇게 변신할 수 있게 한 마음수련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