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사 업무와 미래에 대한 위기감으로 인해 1과정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마음을 단단히 먹고 왔지만 수강 과정 중 그만 두고 싶은 마음이 여러 번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옆에서 같이 하고 있는 수강자분들과 함께했기에 끝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빼기를 하다 보면 처음에는 떠오르는 사진의 이미지에만 집중을 합니다.
허나 그 작업이 쌓이고 쌓이면 사진과 함께 있던 감정들이 같이 빠지게 되고 그 작업이 쌓이면 본인 스스로 지난 날의 괴로웠고 힘들었던 점을 바로 보게 되어 그 자체를 이해하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또 그 반복된 작업을 계속 하다 보면 내가 무엇에 이리 집착하는지 인식하게 되고 또 그 집착을 놓고자 계속 반복하다 보면 개개의 다양한 삶의 여정에 따라 각자의 체험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단 이 작업에도 진실로 버리고자 하는 마음의 크기에 따라 그 효과는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하지 못한다는 열등감, 이것을 끝내지 않으면 다른 것을 할 수 없다는 강박감이 크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파헤쳐 보다 보면 거짓인 내가 가짜인 내가 내가 남보다 잘나야 한다, 내가 완벽하게 일을 해내야 한다는 것을 강하게 지녔기에 그 동안 참으로 괴롭게 살았다는 것을 안 후 어느 새 제 마음속은 아주 편안해 졌습니다.
이 과정 중에서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곰처럼 우직하게 지시하는 대로 따라가되 강사님께서 말씀하지는 반복적인 내용을 머릿속에서 인지하면서 빼기하는 데 적용을 시켜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에게 놀라운 일이 벌어질 거라 전 감히 확신할 수 있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스트레스 조절을 느꼈습니다.
제 마음의 스트레스 원인으로 확인된 것은 열등감, 격식, 예언, 마음의 벽 등이 확인되었습니다. 열등감이 깊이 존재하면서, 불필요한 격식을 만들어가는 마음의 벽을 만든 것을 보았습니다. 불필요한 격식은 겉치레를 불필요하게 만들면서 상대방의 만족을 유도하는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확인된 문제점은 우주 마음으로 쉽게 해소됨을 보았습니다. 우주마음의 ‘있는 그대로’는 격식을 없애는 것을 요구하였으며, 사라진 격식은 마음의 벽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무튼 수련 이전과 이후의 스트레스는 많이 완화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열등감이 불필요한 감정이라는 것도 확인되어서 참으로 기쁩니다.
Ps. 도우미 선생님의 헌신적인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마음수련 하기 전에 작은 일에도 감정의 변화가 많고 항상 외로운 마음이 많이 들고 화가 많았었는데 마음수련 후 에는 1과정의 방법대로 사진을 버리다 보니 주위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던 전과 틀리게 내 안에서 잘못을 찾고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건강도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예전보다 피로감을 덜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밝고 즐겁게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작정 교육과 도움님들의 멘트에 마음을 맡기고 빼기를 해보았습니다.
처음엔 항상 안타까운 엄마를 연상하게 되면서 운이 너무 없는 아버지, 엄마, 고생하시며 우릴 키워준 엄마! 그것이 나의 엄마에 대한 아픈 맘이 되어서 이리도 열심히 흐트러지지 않으면서 살아온 나를 느끼게 되었다.
열심히 열심히 바른 생활로 살려는 노력으로 무진장 많은 마음속 사진들을 가지고 있었고 앞으로의 미래도 꿈꾸며 헛짓을 하고 있었다고 느꼈다.
1과정이 끝나갈 무렵 우주를 보고 괜히 기쁘고 편안하고 행복하다 느꼈다.
본래 마음이 이렇게 좋은 것이었구나 생각하면서 나를 버리고 나니 나의 본성을 느꼈다. 생각, 생각 사진, 가짜. 버리고 또 버려서 우주의 참 진리를 깨우쳐 행복한 아프지 않은 그런 참세상에서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지역센터에 가서도 매일매일 마음을 빼고 7과정의 공부로 완성을 꿈꾸려 합니다.
빼고 버리는 방법을 가르쳐주신 도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분노조절장애(감정조절장애)로 본인이 힘들었고 나의 가족들이 힘들었고 주변의 모두가 힘들어했습니다. 하지만 단 한 번도 내 감정조절장애에 대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인터넷을 보던 중 마음수련에 대해 보고 이곳이 정확히 무엇을 하는 곳인지도 모르고 메인센터에 들어왔습니다.
들어온 첫 날부터 장시간 앉아서 나를 버리고 내 살아온 삶의 기억을 버려야 한다. 우주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도움님의 강의와 쉼 없이 이어지는 명상에 짜증도 났습니다.
3일차가 지나며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변화를 느꼈습니다.
그 변화는 내 안의 분노가 어디 있는지 찾을 수 없고 나를 버리는 수련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짜증나고 거슬리던 주변의 환경까지 모두 수용되며 내 마음이 그 동안 정말 이 작은 점보다 좁았다는 것도 인지하였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욕심 때문에 내 주변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 하고 내가 진정으로 살며 챙겨야 할 가치를 놓치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연히 찾아온 마음수련이지만 앞으로 죽을 때까지 내 자신을 버리는 수련 본래로 돌아가는 수련을 멈추지 않고 나의 변화가 세상의 변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사님들의 열정과 정성이 느껴져서, 참 고마운 마음이 매 순간 순간 들었어요. 어떤 강의에 가서도 이렇게 진심이 느껴지기는 처음입니다. 도움님들께도 감사드리고요. 제가 찾던 본성을 직접 눈으로 본 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
빼기 명상을 하면서 가족들에게 얼마나 부끄러운 엄마고 아내였던지 놀랍게도 처음 알았네요. 특히나 우리 아들에게는 그야말로 ‘마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쌍한 우리 아들, 그 순간순간들을 어떻게 견디고 극복했는지 부끄럽고 부끄럽습니다. 평생 일찍 돌아가신 아버님이 아직도 마음속에 살고 계신데 이렇게 까지 깊게 생각해본 건 처음이네요. 어머님이 ‘너 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가슴에 응어리로 남았는데 명상을 해 보니 원인 결과가 다 나오네요.
가슴으로는 모두가 하나라고 생각하면서도 직접 체험을 해보기는 처음입니다. 빼기 명상이 참 위대하네요. 마음을 수련하다 보니 원인 결과가 다 보이고 해결 방법도 보이네요.
목표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마음이란 놈이 뭔지 약간은 감이 잡히는 느낌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뭘로 표현해야 할지 무척 감사드립니다.
처음 마음수련을 시작할 때 1박2일 교원 연수로 왔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왔었는데 너무 알찬 프로그램과 내용에 감명을 받고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가지 걸림돌이 있었지만 여기까지 오기가 쉽지 않고 다시 마음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어려운 결정을 하고 1과정에 들어갔다.
주변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권유와 룸메이트의 같이 하자는 권유로 마음이 움직였다.
첫날 명상을 하면서 신체적인 부담감 때문에 힘이 들었다. 엉덩이도 아프고 잠도 오고.. 마음 속에는 후회감도 밀려왔다.
하지만 도움 선생님들의 열정과 이끌림에 따라가다 보니 저절로 익숙해지면서 몸과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
그리고 처음에 잘 되지 않던 버리는 것도 더 다가왔고 방법에 대한 믿음도 생기면서 버림에 스피드가 붙기 시작했다.
지금은 반복되는 버림으로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고 가짜에 대한 집착도 없어지고 버림에 대한 마음도 분명해졌다.
평소 같으면 내 몸 아끼느라 힘들면 쉽게 포기했던 나인데 나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느낌입니다. 남들처럼 큰 성인이 된 느낌은 아니지만 나를 돌아보면서 인간의 마음이 참 이기적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름 항상 내 마음 감추어가며 선행한다고 베푼다고 하는 마음자체도 나를 위한 이기적인 마음이었네요.
아들을 청소년 캠프 보내고 나 자신도 명상을 해보고자 왔던 1과정. 상상 외로 힘든 명상이었지만 마음 찌꺼기가 다 빠져서 편안합니다. 마음수련의 모든 사람들의 본성들이 참 좋네요. 계속 살고 싶어요. 너무 편안한 휴가였어요.
참 43년 바쁘게 살았던 삶~ 이제는 좀 여유 있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세상의 존재 원리를 확연히 깨닫게 된 것 같다. 과거 여러 수련단체 등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수행 참가를 해보았지만 여기 이곳만큼 세상 이치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준 곳은 없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함으로 인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확연히 달라졌음을 알게 되었다.
여기 계신 도우미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조금씩 새로운 기억들이 나고 처음에는 계속 사건으로 있었던 일만 떠오르다가 점차 시간이 지나고 케케묵은 감정이 드러났습니다. 그 감정들로 떠올리기도 싫어지고 명상도 하기 싫어지기도 하였으나 오히려 명상이 잘 되고 있는 거라 하셔서 힘을 내어 마음수련을 거듭했습니다.
집중이 안 될 때도 있고 무언가 떠오를 때도 있었지만 매번 듣는 가짜 허상세계가 머릿속으로만 느껴지고 흡수를 못 한 듯 하였는데 ‘꿈속’이라는 그 단어에 모든 허상 가짜가 이해되면서 마음을 버리기도 쉬워졌습니다,.
같은 말씀을 매번 하시어 ‘아는 거다’ 하며 잘 안 듣게 되기도 하였는데 듣다 보니 어느 순간 나한테 와 닿는 어떤 말, 단어는 있었습니다.
처음엔 앉아있기만 하는 게 불편하고 힘들고 짜증도 났고 끝나는 지금도 불편하고 힘든 건 있지만 행복해질 수 있고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1과정을 해보면서 다음과정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남 탓만 하며 나는 올바른데 남이 잘못한 거다 생각했던 것도 내 삶 내 생각일 뿐이고 그 사람도 자기 삶이 기억 속에 살고 있는 것이어서 네 삶 내 삶이 달라서였고 되돌아보니 그럴 만했다고 이해되는 부분도 생기고 나의 잘못 나의 욕심 기대가 컸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반성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