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는 말은 귀가 따갑도록 들어온 말이다.
하지만 ‘마음을 먹는다.’거나, ‘마음을 고쳐먹는다.’는 게 쉽지가 않았다.
아주 비장하게 결심을 해도 작심 3일 내지는 결국 얼마가지 못하곤 했었다.
마음수련을 시작한 첫날, 나는 충격이었다.
그토록 많은 나날들을 마음을 먹고, 고쳐먹고, 다짐하고, 안되면 또다시… 또다시 했었지만 안됐던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마음빼기···
나에겐 너무 쉬운 명상 방법이어서, 이렇게 쉬워도 되는 것 맞나? 싶었다.
마음을 빼면 그 뒤에 가려진 마음이 다 보이고 점점 채워지는 우주마음.
내 마음을 뺀 자리에 우주마음이 드러난다니······
1년 동안 나를 괴롭힌 생각들이 거짓말처럼 순식간에 버려졌다.
더욱 열심히 수련에 정진하고 싶다.
예전에 1과정을 수련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아내와 함께 오게 되었습니다.
몸이 약해져서 마음도 괴로워하는 아내를 위해 오게 된 것이 크긴 하나, 계속되는 생활변화로 저도 몸과 마음이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이었습니다.
1과정 수련이 약 절반 정도 지났을 무렵 아내와 저는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많이 줄어들었던 웃음도 더 많아졌습니다. 그전에도 크게 사이에 문제가 있던 것은 아니지만 서로 참으면서 버티던 것이 이제는 서로가 왜 그렇게 행동하고 생각하는지 본인 스스로도 더 잘 이해하고, 상대방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그냥 참아왔던 것이 이제는 이해하면서 오히려 즐길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1과정 마무리 부분에 접어들면서 서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이 우주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내가 얼마나 어리석고, 힘들게 살아왔는지를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내와 깨우침을 함께 얻고, 서로 격려해주면서 사이가 더 좋아진 것 같아 오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계속되는 여러 과정들은 메인센터 또는 지역센터에서 이어나가 새로운 깨달음을 계속 얻어가고 싶습니다.
1과정을 마치고 2과정에 오면서 나의 마음 뿌리를 파헤친다고 해서 나의 본마음이 무엇일까 무척 궁금했다.
내 마음속 어렸을 때부터의 인연에 대한 마음을 버리면서 나 혼자 자란 것이 아니라 ‘참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구나’하는 감사함에 고개가 숙여졌다.
감사함을 모르는 사람이 나였다. 학창시절에도 자존심이 하늘을 찔렀다. “제 잘난 맛에 살던 인간” 그게 바로 나였다.
수련이 진행되면서 마음이 점점 버려지기 시작했는데, 남편에 대한 마음은 버려지지 않았다.
도움님께 남편이 버려지지 않는다고 했더니 남편에게 서운하고, 억울한 마음이 있어서란다.
그러한 남편도 무조건 다 버리라고 하셔서 버렸다. 1시가 넘을 때까지 함.
마음이 내 몸에서 쑥 빠지는 순간, 충만감을 느꼈다. ‘이것이 본래마음이구나!’
그간 거짓인 마음이 사람들과의 관계를 힘들게 했고, 그 속에서 울고 웃고 했던 내가 너무나 한심스러웠다.
나를 버리게 해주는 방법에 감사하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수련을 하면서 바뀐 것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제 삶 전부가 바뀌었습니다.
수련을 하기 전에는 내가 만든 마음세계에 강하게 갇혀 살았습니다.
항상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할까. 고민에 고민을 했습니다.
불안감에 영어를 공부하고, 여러 취직 정보를 찾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행복하지 않았죠. 그리고 인간관계에 고민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예전과 많이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1과정만 끝내고 나서는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엄청 사라졌습니다.
수련 전 종종 이유 없이 불안해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여러 마음이 내 속에 있어서 그랬겠죠.
마음을 방법대로 버리다 보니 지금은 그런 습관도 사라졌습니다.
인간관계 능력에도 자신이 있습니다. 내가 낯가림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다 버려보고 마음 없이 사람을 대해보니 이젠 사람을 만나는 것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내게 너무나도 많은 선물을 준 마음수련에 감사합니다.
마음수련을 하면서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정신상태가 차분해지고 수양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수련은 빼기만 하는데 그 결과는 상상을 초월한 엄청난 결과를 얻는 것에 참으로 놀랍고,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할 말이 많으나,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박 철구 올림.
일단 그간 내가 집어먹은 마음이 의미 없고, 필요 없는 것이란 걸 알아서 속이 후련했고, 고민, 걱정이 아주 많이 해소되었다.
열등감, 피해의식이 사라졌고, 비우면서 과거의 상처들이 많이 치유되었다.
또, 우주마음이 얼마나 좋은 건지도 알게 되었고, 꼭 우주마음이 되어서 더욱 멋진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도움님들에게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이런 대단한 명상 방법에 또 감사하다.
지난 세월동안 그간 내가 집어먹은 마음으로 살아왔던 내가 부끄럽다.
앞으로는 그렇게 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남은 2, 3, 4과정 그리고 그 이후에 변화될 나의 모습이 기대된다.
퇴직 후 평소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정으로 일상생활이 불규칙적이고 불면증, 조급증, 신경질적이며, 작은 일에도 쉽게 화를 냄.
wife의 권유로 논산 마음수련메인센터에 입소함.
살아온 삶과 기억을 떠올리면서 생각버리기, 즉 빼기명상을 (1과정) 집중적으로 수련함.
잊었던 기억들까지 떠오르면서 반성과 참회를 하게 되고, 참되지 못했던 생각들을 버리면서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찾게 됨.
산 삶과 생각을 되돌아보며, 매사를 관조하며, 내 마음은 물론 타인의 마음까지도 챙겨볼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 생김.
마음수련 명상 방법의 원리를 이해하게 되었으며 앞으로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빼기명상을 수시로 수련함으로써 본연의 나를 찾게 되는 삶을 가지게 될 것 같다.
평소에 생각이 많고, 집착이 많아서 마음수련 명상을 하게 되었다.
대학교 4학년이 되면서 부쩍 생각의 고리를 끊기가 참 힘들다는 느낌이 들면서 더더욱 하고 싶어 4학년 2학기에 하게 되었고, 지역센터에서 1개월간 하게 되었다.
하고나서 대학교 끝나자마자 바로 메인센터에 오게 되었다.
처음 이틀간은 집중이 잘 안되고, 힘들었으나 사흘, 나흘째부터 나를 돌아보는 속도가 붙기 시작했고, 목요일, 금요일은 잘 되었다.
내 마음속이 뚫리는 기분이었고, 뭔가 조금은 나와 세상을 포용해지는 것 같았다.
삶의 행복이 자기중심적인 삶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중심적인 삶을 극복하고, 나 자신을 비워나가는 데 있음을 좀 깨닫게 되었고, 여전히 갈 길이 멀지만 자기중심성을 극복하고 싶었다.
여전히 내 마음 깊은 곳에 아직 버려지지 않은 부분, 집착하는 부분도 있지만 계속 살아가면서 버리고 비워나가면서 내 의식을 확장하고 싶다.
마음이 힘들어서 시작한 마음수련이었다. 왜 힘들고,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가 궁금했습니다.
불행하다 생각되고, 나는 왜 이것밖에 안되는지 후회감과 자괴감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 마음을 들고 가족, 친구들을 대하기가 힘들었고 무서웠습니다. 정말 괴로워서 자기계발, 마음의 원리에 대해 다룬 책을 수십 권을 읽었지만 변화는 없었습니다. 사람이 변하지 않는구나 느끼면서 인생을 놓고 살기 시작했습니다. 몸을 함부로 다루고, 대인관계를 끊고 멀리했습니다. 그게 그 당시 저한테는 편했습니다.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서 차라리 나를 아무도 모르는 군대에 도망치듯 입대하고 또다시 변화를 바라고 해병대에 지원했지만 전역을 해도 더 심하면 심했지 그대로였습니다.
그러다가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본 마음수련 대학생 캠프에 1주일만 계획하고 갔습니다. 1주일만 계획했는데 저는 사람이 바뀔 수 있는 곳이라 확신하고 7과정까지 다 마쳤습니다.
과정을 다 마친 지금의 저는 남 탓, 세상 탓, 환경 탓이 아니라 모두가 내 탓이고, 좁은 마음에 나밖에 모르는 삶을 살아온 내 잘못이구나를 알았습니다.
집사람 권유로 이곳 마음수련에 오자고 했을 때는 오지 않으려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찰에서 암자생활을 1년 남짓 했었기에 참수행, 참마음수련이라는 것은 모두가 똑같은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이곳 마음수련에 들어오니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환경이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으며 마음수련 또한 처음엔 이 수련이 무엇인가 의아심을 품었지만 하루, 이틀 교육을 받다보니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지나온 내 과거가 너무도 허무했고, 제 마음 속에서 살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는 계기가 되고 나니 자아성찰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 마음속 세상이 아닌 참세상을 알았고, 이제 내가 편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참마음을 알았으니 이보다 더 좋은 마음수련이 어디있겠습니까! 지난 7일간 마음수련에서 많은 배려와 수련을 해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