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행복해야 진정 행복이란 걸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일찍 알지 못한 것이 마음 한편으로 아쉬움이 있습니다.
모든 수련과정을 마치고나서 나보다 못한 사회의 약자를 위해서 도움을 주는 뜻 깊은 삶을 살고 싶습니다. 몸과 마음이 수련기간 동안 편안하고, 좋아져서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오는 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지난 삶을 떠올리고 기억된 생각을 버려봄으로써 과거에 대한 참회, 용서가 가능해지고, 현재의 문제에 대한 원인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어린 시절의 기억을 이렇게 구체적으로 담고 있었는지 신기하기도 하고, 잠재의식인 기억된 생각이 신비스럽네요. 전에 봤던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이 생각나기도 하구요…
버리는 것이 잘 되지 않아 도움님을 찾아가 개인지도를 받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살아오면서 모든 면에서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고, 이 열등감이 오만과 교만을 낳고 고집과 의심을 만들고, 자신감을 저하시키고 하는 등의 연쇄작용들을 발견했습니다. 반드시 모든 과정을 완수해야하겠다는 확신을 가집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것도 꽤 재밌네요.
수련을 해보니깐 내가 가진 마음이 내 마음에만 있는 세상에는 정말 없는 마음이고, 가짜 마음인 것을 알았습니다.
없는 마음 가지고 힘들게 살았구나. 또, 이 마음에서는 무엇을 하든 공허하고, 허전하고, 남음이 없음을 알았습니다. 내 현주소는 내 마음 속이었다는 것을 확인하니 당장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참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그 가짜 마음을 버리고 나니까 더 없이 긍정적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머릿속을 가득 채우던 생각들이 많이 없어지니깐 상쾌하고 몸도 가볍고, 아픈 곳도 어느새 없어지고, 몸에 활력이 도는 느낌입니다. 매순간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지역 센터에서 수련을 하다가 1주일 휴가를 내어서 집중적으로 수련을 받으러 왔다.
지역에서 하는 것보다 확실히 이해가 잘 되고, 마음빼기가 잘 되었다.
수련하는 곳 환경도 만족스럽고 도움님들 말씀도 여러 가지로 도움 많이 되었다.
수련을 하면서 나는 과거에 바르고 잘 살아왔었다고 믿고 있었으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철저히 나를 위한 내 기준에 맞춰서 내 주변사람을 힘들게 하고, 부딪치면서 살고 있었다. 특히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요구와 기대로 아이들을 대하다 보니 힘들게 한 모습이 생각나 눈물이 흘렀다. 1주일동안 나를 돌아보고 잘못 살아왔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는 이렇게는 살면 안 되겠다, 수련을 계속 하면서 우주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우리 큰 아이도 청소년캠프에 보낼 생각인데 우리 아들 마음에 엄청 힘든 마음을 많이 만들게 한 것 같아 정말 미안한 마음이다.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수련하기 전 수면장애, 머릿속에 생각이 꽉 차있었다.
말도 심하게 더듬음.
수련 후
말은 약간 더듬. 수면장애, 생각이 꽉 차있었던 것 다 좋아짐.
목 디스크 없어짐.
마음과 몸과 머리가 가벼워짐.
처음 수련을 시작할 때는 내가 어떤 수련을 하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도우미님이 이끌어 가시는 대로 따라가기만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마음수련의 과정에 익숙해졌습니다.
내가 진짜라고 믿었던, 살아오면서 마음으로 찍어온 사진 속에서 살아왔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그 사진들을 모두 버리려고 애썼습니다. 사진으로 찍어온 삶이 가짜이며 그것이 나만이 만들어 온 나만의 세계에 갇혀 고통 받으며 살아왔다는 것을 알았어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찍어왔던 사진들을 떠올리는 건 쉽지 않았지만 반복된 도우미님과의 수련시간들을 토대로 시간이 갈수록 수월해졌으며 버리기 또한 그랬습니다.
수련을 하는 시간동안 (시간이 흐를수록) 내 마음과 몸에 뭔가 알 수 없는 밝은 느낌의 에너지를 느꼈으며 얼굴 또한 밝아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1과정의 경험은 나를 돌아볼 수 있고, 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도우미님들 감사합니다!
도우미님들 덕분입니다! ♬♪
마음수련을 알게 된 시기에 나는 매일매일 죽음을 생각하고 있을 때였다. 부정적인 생각들이 머릿속에 가득해서 살고 싶지 않았고 우울함뿐이었다. 그때 홍보책자를 통해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고, 세미나를 듣고 바로 등록해서 수련을 시작했다.
그때 내가 기대한 것은 내가 무엇을 하며 살아야할지 알게 된다는 것과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1과정 수련만으로도 두 가지를 다 알 수 있었다.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해주셔서 매우매우 감사하다.
살면서 마음수련을 알게 되고, 수련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복을 받은 것이고, 그것이 너무 감사하다.
죽지 못해 사는 심정을 아시는지 모르겠어요.
하루하루 절망적이고, 숨이 막혀서 맑은 공기라도 쐬고, 스트레스 풀려고 왔던 마음수련! 집 근처에 마음수련이 있어서 알고 있었거든요.
논산메인센터에 도착했던 날, 공기도 맑고 가슴이 뻥 뚫렸어요.
첫날 강의 듣고, 섬유근육통,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불안증 등등 병을 가지고 있던 저는 너무 힘이 들어 잠들기 전 당장 내일 집에 가기로 마음먹고 잤어요. 그치만 다음날 일정을 따라가고, 또 하루하루 강의 듣고 빼기하고 나날이 달라지는 저를 보며 너무 신기했어요!
집에서는 어깨, 다리, 온 몸이 아파 가방도 메지 않고 어머니가 대신 메줄 정도였는데 하루 종일 명상수련도 이겨내는 저를 보는데 기적이었어요!
마음이 비워지고, 지고 있던 세상의 짐이 비워지고, 마음의 허기가 채워지는 소중한 경험들… 믿기시나요?
올해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련하기 전 저는 교사로서 학생들을 항상 책임져야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항상 같이 있다 보니 내 마음대로 학생들이 행동하고 말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많았습니다. 교실 밖에서는 내 속에서 다른 선생님과 나를 비교하며 나는 왜 저렇게 하지 못할까?, 누군가 내가 하는 일에 반대를 하거나 비난을 하면 어떻게 하지? 하는 불안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남 앞에서 자신이 없고, 컴퓨터 게임을 하며 이를 회피하고, 자기 속에만 머물러 있으려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의 소개로 마음수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단계를 하면서부터 이 명상이 되는 명상이라는 것을 느꼈고, 지금의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내가 정말 있다고 생각했던 마음들이 그저 내가 마음으로 찍은 사진 속의 허상이고, 없다는 생각으로 바뀌면서 진짜로 버리고 없앨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 있는 나마저 버린 결과 있지도 않는 허상인 사진에 많이 끄달리고 또 몸에 매여 아프고 힘든 것에 매여 살았는데 그런 것에 더 이상 묶이는 삶을 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원래부터 있는 우주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함밖에 남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떠한 계기로 논산메인센터에서 하는 ‘자기돌아보기’ 1박 2일 프로그램을 오게 됐고, 그간 살아왔던 내 인생을 처음으로 돌아보는 첫 문을 열어보게 됐습니다. 그동안 잘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제 인생은 남들과 비교해도 나이에 비해 굴곡진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매순간 그 놓인 상황을 지나온 뒤, 그곳에 그 당시에 있었던 나를 외면하고 살아왔습니다.
그 기억이 너무 끔찍했기에, 그 기억이 너무 아프기에, 또 화가 치밀고 걷잡을 수 없었기에 저는 ‘나는 그 상황을 극복했고, 이젠 아무렇지 않으며 앞으로 살아갈 내 인생을 위해 분노도 미움도 없다’라며 자기 최면을 걸고 살아왔습니다. 고인 물은 썩는다라고 했던가요. 없어진 것이라고 믿었던 그 감정들이 이 후 삶을 살아오며 곳곳에서 영향을 끼쳤습니다. 물론 악영향이죠.
제 주변인은 모르겠지만 저는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잠재되어 있던 감정들이 어떠한 조건에 반응하여 마구마구 분출한다는 것을, 또한 일상생활 곳곳에 우울감이나 무기력함이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남들 앞에선 활짝 웃으며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 하지만 실상 전혀, 매우 안 괜찮았습니다.
안 괜찮은데 괜찮은 척, 더 이상 하기 싫었습니다.
하던 일을 멈추고 여기 논산 메인센터를 찾아왔습니다.
메인센터에 와서 수련을 한 지, 오늘로 7일째, 저는 현재 내 속에서 답을 얼핏 본 듯합니다.
현재, ‘나’로 태어나 내 삶을 지금, 현재를 살아가게 하지 못하는 것은 과거 그 당시에 일어났던 사건들도, 그 사람들도 아닌 바로 나 자신, 내 마음, 내 마음속 사진이었습니다. 이것은 그 당시 사건에 대해서 감정과 함께 내 마음속에 찍어둔 허상이었으며 다른 누구도 보지 못하고 나만 알고 있으며, 심지어 그 허상에 감정을 덧붙인 것들이었습니다. 이것들이 내 삶을 좀 먹고, 내 발목을 붙잡으며, 어깨를 쳐지게 하고, 마치 줄매단 꼭두각시 인형놀이를 하고 있었단 것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여기서 벗어나 잠깐 자유를 맛봤습니다.
앞으로 그 잠시 봤던 자유를 내 것으로 만들려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고, 정진해야겠지만 저는 끝까지 가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내면에 순수하고 깨끗하며 시비가 존재하지 않는 본래가 있고, 그것이 다른 사람을 통해서도 나오고 있다는 반증들을 볼 때 나 자신과의 싸움이 힘들고, 어려워도 끝까지 한번 가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