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행복한 마음으로 사는 기쁨을 알게 돼

2016.04.10이미*/46세 / 1과정

우연한 기회에 마음수련을 알고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전에는 항상 마음이 무겁고, 머리에 생각이 많으며, 미래에 대한 부담감, 불안감이 강했다. 특히 가족의 건강상의 문제, 실패 등이 모두 내 탓이라 여기고 좌절했다.

우주마음을 확인하고 난 후 몸과 마음이 매우 가벼워지고, 행복한 마음으로 잠들고, 식사하고, 산책하는 기쁨을 알게 되었다. 일주일 만에 마음빼기를 통해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고, 아주 조금은 그 행복의 경험을 해본 듯하다. 이 기쁨과 신기함, 행복감, 가벼움, 후련함, 희망, 확신을 앞으로도 계속 수련하면 일시적인 것이 아닌 영원한 행복에 이를 수 있을 거라는 강력한 믿음이 생기었다.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길이 뭔지 그 빛을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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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기할수록 개운해지고, 쌩쌩해져

2016.04.10최은*/30세 / 1과정 / 경기도 성남시

저는 논산을 내려오면서 숨이 쉬어지기 힘들 정도로 가슴이 답답하고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첫날 도움님이 우울함을 집어먹어서 우울함이 드러난다는 말에 크게 공감이 되었고, 나이순으로 우울했던 나를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방에 들어가서 개인수련을 했는데 내 삶 전체를 3~4번 돌리라고 해서 그렇게 했고, 자기 전에 1바퀴, 총 5바퀴 돌리고 자고 일어났는데 신기한 게 아침에 세수를 하고 문득 거울을 봤는데 칙칙하고, 거무틱틱했던 내 얼굴이 하얗고, 맑아 보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어느 분이 지나가시다가 얼굴 진짜 많이 좋아졌다라는 말에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올 때 첫날 강의에 두통 때문에 도움님 강의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고, 들으려고 부단히 노력을 해야 했는데, 두통이 없어지니 강의도 잘 들리고, 그때부터 아 진짜 안내하는 대로 내가 마음 바꿔먹고 하면 되는 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에도 밤을 새워본 적이 없는 저는 하루의 수련일과가 끝나고도 내 삶을 3바퀴를 돌려 새벽 3시에 자고 일어나 오전에 수련을 하는데 머리가 더 개운해지고 쌩쌩하였습니다. 할수록 개운하고 쌩쌩하다는 도움님 말이 맞았습니다. 그 다음날 새벽 5시 30분까지 빼기하고 방에서 2시간 30분자고 나와서 수련하는데도 지치거나 피곤하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한계는 스스로 만드는 거구나, 마음이 그런 거구나 진짜 빼기명상방법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렇게 같이 하게 된 모든 분들이 없었더라면 하지 못했을 텐데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한 일주일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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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이게 살아온 세월, 그 마음을 버리다

2016.04.10송옥*/47세 / 1과정 / 의정부

나의 살아온 생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점이 좋고, 나는 내가 너무 불쌍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 속을 들여다보니 이기적이게 살아온 세월을 인정하며 너무 내가 싫었다.
돌이켜보니 나한테 안 맞는 상황이 생기면 그 때부터 상대가 원수인 것이다. 그 속에서 마음이 병든 것이다.
가짜인 이 마음을 버리는 방법 알 수 있어서 감사하다. 조금이라도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겨서 좋고, 사람들에게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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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성을 깨칠 때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2016.04.10발라*/30세 / 1과정 / 부산 반여

남 탓, 남 원망만 하면서 살아온 제가 얼마나 남에게 상처를 많이 주었는지 또 내 이기를 위해서 피해를 주고…
수련을 하기 전에는 온갖 잡생각, 번뇌, 트라우마로 점철된 삶이었습니다. 길을 가다가도 버스를 타다가도 지나가는 것은 보이지 않았고, 제 생각 새장 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공부를 하는 것도 능률과 효율이 오르지 않았고, 책을 보고 문제를 푼다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습니다.
언제쯤 이 고통이 끝날까? 나는 이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걸까? 하며 경찰공무원 시험을 포기할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우연히 인터넷검색 결과 마음수련을 알게 됐습니다. 처음엔 의심 가득한 상태로 경험이나 해보잔 마음으로 메인센터에 갔었습니다. 수련을 하면 할수록 세상과 사회, 사람에게 적대심과 분노로 가득 차 있던 마음이 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날카롭게 올라가 있던 눈매도 내려갔으며 스트레스로 찌들어 있던 허약한 몸이 75kg까지 쪘으며 건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 삶의 화두였던 트라우마, 피해의식,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온갖 시도를 다 해봤지만 나에게 무의미했습니다. 종교, 운동, 음악, 병원, 사랑 등등… 오직 마음수련을 통해 본성을 깨칠 때에 나 자신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 얼마나 위대한 명상입니까?
여러분도 이 기쁨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방법에 감사하고 도움님께 감사하며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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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를 위한 수련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2016.04.10강동*/32세 / 1과정 / 남원

무서웠다. 그리고 두려운 마음도 생각하지도 못한 마음도 내 마음 안에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
하지만 마음을 빼기 시작하면서 그 모든 마음을 전부 비우지 않았지만 이 수련이 정말 나를 위한 수련이라는 것을 느껴졌다. 항상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행복을 주고, 희망을 주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외롭고, 쓸쓸하고, 두렵다는 마음을 이젠 가짜라는 것을 알았고, 그 가짜를 버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히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마음이 전부 버려지진 않았지만 난 감히 말할 수 있는 것이 나의 가짜마음을 과감히 버리고, 참 우주마음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남은 수련을 하여 기적이 나에게도 온다는 것을 느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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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인생에 있어 보람된 시간

2016.04.10최진*/42세 / 1과정 / 충남 홍성

자기돌아보기를 하면서 지금껏 내가 힘들게 느껴왔던 것이 과거 즉, 과거의 장면들에 대해 내가 마음으로 찍은 사진으로 비롯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빼기, 사진 버리기를 통해 현재 불편한 감정이 없어짐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행복함을 찾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반복되는 일주일의 과정이 지루하고 힘들긴 하였지만 살아갈 인생에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해주시는 도움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리고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저에게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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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바르게 볼 줄 알고, 긍정마인드로~

2016.04.10이준*/36세 / 1과정 / 경북 구미

수련을 배우고 나서는 확실히 내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빼기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내가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인 삶이 엄청 많았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내 마음의 부정적인 면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부정적인 상황이나 인물, 일 모든 면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방법과 내 마음이 우주마음이 되면 항상 에너지 넘치는 긍정적인 사람이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현실을 바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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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2016.04.10정지*/25세 / 1과정 / 인천

우선은 올해 힘들었던 일들이 많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던 제가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어 많이 괴로운 와중에 주변의 권유와 자의를 통해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올 때의 마음은 공기 좋고, 여기 오면 뭔가 걱정할 것이 없고, 생각들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 오게 되었지만 시간표를 보는 순간 아…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여기가 뭐하는 곳인가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첫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가 갈 듯 말 듯한 말들을 들으며 혼란스러웠지만 강의와 수련을 반복하며 이곳에서 행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차츰 이해가 가면서 안내하는 대로 집중도 해보고, 잠도 엄청 잤습니다.

느낀 점은 마음비우기를 통해서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이 생겼고,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먹어왔던 생각, 마음들이 내 맘대로 마음속에 사진 찍어놓은 선입견과 고정관념이고 가짜였단 걸 깨달았습니다.

변화된 점은 우선 다시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도시에서 느끼던 압박감과는 다르게 심리상태가 매우 평온하고 좋은 생각들을 할 수 있었구요. 무엇보다 혼자 수련을 했다면 금방 포기하고 끝까지 못했을 겁니다. 같이하는 수련생분들과 수습, 메인도움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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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내 마음이 비롯된 원인을 알게 돼

2016.04.04안녕하세*/23세 / 1과정

어린 시절 처음 유치원을 갔을 때 멀어져가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고 많이 울었다. 그런데 수련을 하다 그 기억을 떠올렸을 때 갑자기 울컥하면서 눈물이 흘렀다.
나이 먹고도 부모님께 의지하고자 하는 무의식적 마음이 남아있었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마음도 거기서 나온 것임을 깨달았다.

항상 주변을 의식하면서 살았지만 정작 남을 한 번도 진심으로 사랑해본 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반대로 남들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 집착이 되어 있을 정도로 아주 컸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많이 힘들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마음속에는 타인도 나 자신도 없었다.
가족에 대한 미안함이 커졌고, 이제는 모두 다 내려놓고 살겠다. 이제는 남들에게 바람 없이 다가가 보겠다는 다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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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의문이었던 삶의 의문이 풀리다

2016.04.04김민*/54세 / 1과정 / 부산 해운대

살아가면서 항상 가슴 한 구석에서 불쑥불쑥 솟아나는 의문,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나?
누구에게 물어볼 수도 없고, 물어봐도 답도 없을 것 같은 화두! 아 머리 아파 답도 없는 질문은 왜 던지고 살지[?]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되겠지.
가슴 깊이 묻어두고, 묻어두고, 그래도 문득문득 생각나면 우울해지고, 허무해지고, 답답한 마음에 서점에 들러 하버드대 철학교수의 베스트셀러 ‘죽음이란 무엇인가’란 책을 샀다. 집에 와서 첫 장을 펼치는 순간 nothing 이란다. 너무나 냉정한 답이다. 가슴이 쿵하고 무너진다. 그래도 또 살아가야지.

남편이 이것저것 하는 일이 잘 되지 않아 밤잠을 못 이뤘다. 옆에서 지켜보는 나도 힘이 든다. 그렇다고 섣불리 위로라고 한답시면 화를 낸다. 이러기를 1년, 본인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같이 산책을 하다 남편이 전단지를 보고 마음수련 지역센터에 찾아가 수련하는데 마음이 많이 편해졌단다. 옆에서 지켜보던 나도 정말 잘됐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도 이번 명상수련에 참석하게 되었다.

일단 평생 의문으로 남을 뻔했던 해답이 하나씩 풀리는 것 같고,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다.
삶과 죽음에 대해 걱정이 많이 없어졌다.
이제 시작이니 완성단계까지 해보고 싶다.
도움님들 한분 한분 얼굴 표정, 모습에서 행복과 평화가 보인다.
도움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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