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소극적이었던 내가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춰도 부끄럽지 않다

2016.03.13yurim se*/26세 / 1과정 / 천안 아산

수련을 하면서 느끼게 된 건 항상 내 마음이 문제였다는 것이었다.
나는 항상 노력을 하지 않고 뭐든지 알아서 누군가 해주길 바라고 모든 것이 내가 다 원하는 대로 되기를 바라면서 그게 되지 않으면 세상을 원망하면서 고통과 짐을 지고 살아왔던 것 같다. 모든 것은 내 마음이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수련을 하면서 변화된 점은 무언가를 원하거나 바라는 마음이 없더라도 그냥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었다. 예를 들자면, 나의 경우에는 남의 눈치를 심하게 보고 포장을 많이 하는 편이었다.
남들 앞에 서는 것? 무대에 오르는 것?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었다. 수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내가 어떻게 보일까 고민하느라 발표를 (대학교 수업 PT 같은 걸 말한다.) 해도 벌벌 떨면서 횡설수설하며 발표하거나 남이 시키면 어쩔 수 없이 했던 것 같다.
나서지도 못하고 소극적이었던 나는 이제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춰도 부끄럽지 않고 그냥 그대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준다는 것에 감사하며 그 순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마음수련 방법과 많은 도움을 주신 도움님들 그리고 함께 해주신 이번 기수분들이 정말로 감사하고 고맙다.
누구나 꼭 이 마음수련을 해서 행복하고, 언제나 바래왔던 그 삶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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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괴롭힌 공황장애를 스스로 없앨 수 있었다

2016.03.13정으*/35세 / 2과정 / 전주 인후

4년 동안 매일같이 나를 찾아와 괴롭힌 공황장애, 불안장애, 건강염려증… 매일같이 그것들에게 압도당하고, 잠식당하며 스스로 만든 지옥에서 해매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만나게 된 마음수련 그리고 메인센터에서의 7일…
열심히 알려주신 방법대로 수련하고 있는 동안 마음이 비워짐을 느끼며 4년 동안 단 한 번도 느낀 적이 없는 순수한 “행복”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2과정이라 짧은 순간이었지만 마음수련이야말로 뭔가 맞는 방법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올려다 본 하늘.. 날아가는 새.. 우주마음을 직접 체험 후 저는 처음으로 공황, 불안을 제 스스로 없앴습니다.
잠식당하기만 했던 그 불안들을 처음으로 똑바로 볼 수 있었고, 마음수련 덕분에 저 스스로가 웃으며 그 불안들을 하나하나 실제로 없앴습니다. 그때의 행복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고, 나는 이제 더 이상 내 마음의 허상에 끌려다니지 않는 우주마음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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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웃으며 다가갈 수 있게 돼

2016.03.13김지*/15세 / 1과정 / 수원시 장안

이번에 1과정 하기 전에는 마음이 너무 많아서 사소한 거에도 잘 울고, 화도 잘 냈는데 1과정을 하니 이게 다 내 가짜마음 때문이란 걸 알게 돼서 이젠 잘 안 울고, 화도 잘 안 나고, 사람들한테 먼저 웃으며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인상을 찌푸리고 다니게 되다 보니까 사람들이 보는 내 첫인상이 자존심이 세 보이고, 나쁜 사람 같고, 되게 안 좋았는데 이번에 수련을 정말 제대로 하니까 많은 분들이 먼저 웃으며 다가와주시고, 인상이 정말 좋아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되었다.
내가 이런 변화를 느끼게 되니까 수련을 더 열심히 하고 더 끝까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바뀌게 도와주신 도움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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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고, 신기하고, 기쁘다

2016.03.13신민*/28세 / 1과정 / 마산

사람을 대할 때 항상 밝고, 웃어야 된다는 강박과 모든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좋은 사람처럼 보여야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모든 게 내 마음에만 있는 허상인 걸 알게 됐고, 가짜란 걸 알게 되었다.
수련 중에도 마음이 올라오고, 아직 강박에서 다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세상에도 없는 허상이고 가짜란 것을 안 것조차 너무 기쁘고, 나의 본성을 알게 되어 놀랍고, 신기하고,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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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변화되고, 생각의 폭이 넓어졌다

2016.03.13강소*/39세 / 2과정 / 부산

느낀 점은 자신을 많이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살면서 몰랐던 점이나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알아지게 되어 지금이라도 깨달아서 참 다행이라는 점과 내 마음세계에서 살았다고 생각하니 허무함이 느껴졌다.

변화된 점은 나의 성격이 조금씩 변하고 있고, 예전보다 생각의 폭이 조금 넓어졌다는 거다. 그런데 아직 자신을 다 버리지는 못한 듯하다.
아직 좀 더 마음을 빼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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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대로만 하면 누구나 된다

2016.03.13김진*/26세 / 2과정 / 부산 양정

저는 사회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었고, 자기자신을 변화시키는데 관심이 많았습니다.
제 나름대로 심리학을 통해 많이 변화를 시켰다고 생각했지만 제 행동이 의식보다 무의식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심지어 휘둘리기까지 하는 것 같아서 무의식도 내가 만든 것인데 왜 컨트롤 하지 못하는지에 대해서 항상 불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마음수련을 하게 되었고, 빼기를 하면서 마음이 가벼워지며 방법이 과학적이라는 점이 이 명상을 계속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게 해주었습니다.
밖에서 머리를 굴리면서 살아온 탓에 마음으로 하는 것인데도 머리로 하려는 모습이 습관이 되어서 힘들었지만 방법대로만 하면 누구나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련을 도와주신 도움님들과 함께 수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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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배려가 되고, 세상의 순리가 이해가 된다

2016.03.13권태*/54세 / 1과정

마음이 안정되고 하심의 마음이 되었다. 겸손하게 행동하고 상대방을 배려하게 되었다.
세상에 대한 편견과, 상대에 대해서 무관심한 것, 이기적이고, 자기 것의 소중함에 대해 몰랐던 것이 부끄러웠다. 이제는 세상의 순리에 대해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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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우울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

2016.03.13김초*/28세 / 2과정 / 부산 대연

항상 부정적이고 내 안에서 시비분별이 많았다. 생각도 많았지만 그보다 공상망상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항상 내 속은 시끄러웠다. 편할 날이 없었고, 알 수 없는 긴장감과 우울함이 많았는데 수련하면서 그 원인이 뭔지 알 수 있었고, 그것들을 버림으로써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 좋았다.
나를 바꾸려고 왔지만 이런 나를 버려야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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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 태어나서 이것도 못 버리면 남자가 아니지

2016.03.06최홍*/46세 / 1과정 / 경기도 이천

여기 메인센터 들어오면서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고 의심을 많이 했습니다. 안내실 지나 ‘마음 닦는 문’이라고 적혀 있길래 그래 여기까지 왔으면 진짜로 마음 한번 닦고 가자라고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 일주일동안 죽었다고 생각하자. 근데 처음 시작하면서 과연 될까 라면서 나도 모르게 또 의심이 들었지만 ‘하면 된다.’,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속으로 얼마나 마음을 굳게 먹었는지 모릅니다.

남자로 태어나서 이것도 못 버리면 남자가 아니지라면서 여기 계신 도움님이 안내하시는 대로 무조건 따라하자 하다 보니 내 마음도 점점 편해짐을 느꼈습니다.
‘아니, 되네.’ 라고~. 그래 많이 버리자, 어떻게든 많이 버리자라고 처음 할 때보다는 점점 마음이 편해지면서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자신감과 용기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조금 조금씩 알아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제는 여기에 있는 생활이 적응이 되었는지 점점 버림으로서 살아가는 삶이 즐겁다라는 것을 알게 되더군요. 이젠 얼마나 편한지 여기에서 명상수련하는 게 좋습니다. 나가기가 싫네요.

그리고 수련하다보니 목요일쯤인가 아무 생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도움님께 도움을 요청하니 가는 방향을 정확히 일러 주시고 천천히 해보라고 하시더군요.
너무나 많은 도움을 주셔서 여기 계시는 도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금까지 내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것이 후련하게 해결되고 나니 새 삶을 살고 새롭게 태어난 느낌입니다.
나갈 때는 ‘하나 되는 문’이라 적힌 문을 당당하게 가렵니다.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신감이 생기고 생활의 활력소를 찾은 것 같아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마음을 버리게 하는 방법에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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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린다

2016.03.06오예*/17세 / 1과정 / 경남 진주

저는 일주일동안 마음수련을 하면서
왜 항상 지치고 힘들었는지
왜 현재의 세상에 살지 못하고 과거에 얽매인 인간마음세계에 살고 있었는지
왜 항상 불안하고 마음이 무거운 건지
왜 자신의 인생을 살지 못했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17년 동안 무수히 찍어놓은 산 삶의 마음의 사진들이, 의미가 있다고 언제든 어딜 가든 이고 다니던 무거운 그 사진들이 사실은 아무 의미 없는 오히려 세상에서 사는데 해가 된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사진으로 가득 찬 마음세계에서 사진을 버리고 버리고 또 버리다보니까 우주마음을 느꼈고, 단계로 보면 작은 시작이지만 이제껏 했던 수많은 시작 중 가장 큰 시작이었습니다.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 코로 냄새 맡을 수 있다는 것, 입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 귀로 들을 수 있다는 것, 피부로 느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사람이 살아있다는 것만으로 기적 같았습니다.

이곳에 올 수 있었던 필연에 감사하고, 마음을 버리는 방법에 감사하고, 도우미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청소하시는 분들께, 밥하시는 분들께, 같은 1단계를 보낸 동기분들께, 이곳을 추천해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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