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마음수련 하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2016.02.28신재*/55세 / 1과정 / 광주광역시

지인의 소개로 메인센터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터가 명당이라 그런지 포근하고 잘 때 잠도 잘 옵니다.
마음수련하시는 분들 참으로 대단들 하십니다.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내 마음속 세상, 계란껍질 속에서 살다가 진짜세계에 나와서 살지는 못했습니다만 이번 주 1과정을 하면서 껍질을 내 주둥이로 금이 가게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어이 그 껍질을 깨고야 말리라는 굳은 의지 발원, 서원을 해봅니다.

내 마음의 세상이 아닌 진짜세상에서 맛보고 느끼고, 젖은 솜털을 말리어 걸어보고 싶어요.
허상인 마음을 늘 직시하고 항상 버리고 살아갈 것입니다.
초지일관하고 상락아정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용맹정진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

이런 기회는 누구나 권유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2016.02.28이순*/62세 / 1과정 / 인천

명상을 처음 접하게 되는 계기는 마음수련 지역센터에서 현재 마음수련중인 장녀딸로 인하여 권유를 몇 번 받고도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거절을 하면서 그래 나도 체험을 하자고 결심하여 메인센터에 왔다.
불면증이 있었고, 기타 등등으로 몸과 마음이 힘든 상태에 접했었는데 몸도 정신도 좋아졌다.

명상을 하면서 이런 기회는 누구나 권유하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몸을 만들어서 좋은 기회로 삼고, 수련도 열심히 하여 좋은 결실로 새출발하는 마음에 자세를 느꼈다.

더보기 ∨

메인센터 일주일 투자는 잘한 선택이었다

2016.02.28권O*/45세 / 1과정 / 서울 관악

2015년은 나에게 참 힘든 한해다. 조금씩 아프시던 시아버님은 갑자기 의식불명상태가 되시고, 중환자실로 들어가셨다. 병원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병원비와 간병비 부담이 우리에게로 돌아왔다. 병원비 내는 걸로 다투다 남편이 사이도 멀어지고, 남편은 갑자기 회사에 사직서까지 내고, 방황을 했다. 술도 많이 먹고, 본인도 힘들어했다.

나는 그 전부터 남편과 술문제랑 그 밖에 문제로 나름 힘들었는데 이제 내 힘으로는 어쩔 수 없었다. 길에서 쓰러지고, 병원에서 미주신경성실신진단을 받고, 어지럼증과 불면증이 한꺼번에 찾아왔다. 하루아침에 병자가 된 것이다. 내 인생에서 신경정신과를 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나는 신경정신과를 다니게 됐다. 그런데도 약을 먹어도 잠을 자지 못하고, 집에 누워있어도 불안증세 때문에 식은땀과 몸까지 덜덜 떨렸다.

나는 혼자 있는 것이 두려워 마음수련 지역센터에 전화했다. 예전에 아는 분이 거기 다니는 것을 보았는데 매일 아침에 가서 저녁에 오는 걸 봤기 때문이다. 나도 거기서 사람들과 같이 하루 종일 있으면 불안증세라도 나아질 거 같아서였다. 처음 간 날, 나는 마음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에 흥분했다.
내가 마음이 넘치도록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날부터 매일 아침에 가서 오후 늦게까지 지역센터에서 수련 했다. 진짜 내가 살 길이 이거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조금씩 몸이 좋아지는 걸 느꼈다. 너무 신기했다. 마음만 빼는 데 몸이 좋아지다니, 처음엔 명현반응으로 두통도 심해져서 걱정했지만 도움님들이 위로하고 격려해주며 옆에서 많이 도와주었다.

옆에서 본 남편도 회사를 쉬는 김에 메인센터에 일주일 다녀왔다.
나더러 이렇게 좋은 곳을 소개시켜주었다며 생명의 은인이라더라.
내가 자기 목숨 여러 번 구해줬다고.

나도 몸이 좀 나아지고, 도움님의 적극추천으로 메인센터에 오게 됐다.
처음엔 불안하고 걱정도 됐지만 지금 현재는 만족스럽다.
처음 며칠은 수련시간이 길어서 몸도 힘들고 잠도 못 자고, 명현반응 때문에 힘들었지만 도움님께서 나에게 맞게끔 많이 도와주셨다. 오길 잘한 듯하다.
아이들이 한참 손이 갈 때지만 일주일 투자는 잘한 선택이었다.
집에 가면 나도 자랑해야겠다.
특히 강의가 너무 맘에 들었다. 내가 앞으로 살 때 크게 도움이 될 듯하다.

더보기 ∨

힘든 상황도 바꿔버리는 나의 긍정마인드

2016.02.28정민*/43세 / 1과정 / 용인 수지

1. 느낀 점
빼기를 통한 변화가 나는 물론 내 주변의 상황도 바꾸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역센터에서 두 달 전부터 수련을 시작하게 되면서 업무에 의한 스트레스, 스트레스에서 시작되어 발전한 우울증 등도 모두 마음에서부터 시작됨을 알고 빼기를 통해 나아지고 있음을 체험했습니다.

2. 변화된 점
긍정적인 마음과 마음의 씀씀이가 생겼고,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되면서 직업은 물론 힘든 상황들도 모두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센터에서 수련을 하면서 바깥에 갈 때 올 때 하늘과 주변 자연을 보면 세상이 평화롭구나하는 느낌과 나도 이 자연과 하나인 듯한 기존에 느끼지 못한 것들을 많이 느끼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여지는 기분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

평화로운 마음 그 자체로 태어난 듯합니다

2016.02.28김수*/60세 / 1과정 / 부산 기장

수련을 도와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합니다.”
나의 본성을 최초로 알았을 때 너무 놀랐습니다.
또 명상 중에 시시비비(옳고 그름)를 내려놓았을 때도 엄청난 내 자신의 ‘변화된 생각’도 충분히 자신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너와 나, 수련원 주변의 나무들, 같이 수련한 선생님들…
이 모두가 그렇게 사랑스럽고, 귀중한 인연인 줄 처음 알았습니다. ‘뭐가 되었다’는 생각도 없고 평화로운 마음 그 자체로 태어난 듯합니다.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時中(시중)에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말라.
당신은 남에게 한번이라도 남을 따스하게 해 준 적이 있느냐!”처럼
앞으로 변함없이 그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더보기 ∨

마음이 바뀌면 행복은 저절로 굴러 들어온다

2016.02.28김정*/56세 / 1과정 / 전남 완도

자아발견, 나를 낮추고 상대를 보면 상대도 나를 대하는 게 다르겠다는 걸 느낌.
답답한 마음과 부정이 사라지고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이 느껴짐.
수련을 하기 전엔 너는 뭐냐. 상대를 비평했고 상대를 불평했지만 모두 내 탓이요, 내 잘못을 알게 됨.

변화된 점: 마음이 편해졌으며, 이대로 살 수 있음. 행복은 저절로 굴러들어올 수 있음을 배움. 삶에 의욕을 찾고 보람을 찾게 됨.
진즉 알았으면 하는 바램과 지금부터라도 변화하며 살겠으며 내가 바뀌어야 상대도 바뀔 수 있음을 알게 됨. 모든 것 상대 탓으로만 생각했던 큰 잘못을 뉘우치며 꼭 변화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더보기 ∨

마음 버리는 것이 고맙고 신이 납니다

2016.02.28안혜*/41세 / 1과정 / 논산 중앙

나이가 41살이 되면서 인생의 단맛, 쓴맛을 모두 맛 보았는 듯 이젠 삶이 너무 무의미하게 느껴졌었습니다.
이때 수련을 하러 오게 되었고, 버리는 방법을 통해 그 모든 삶의 희노애락이 내 마음속의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니 당연히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되고, 버리는 것이 고맙고 신났습니다.

산 삶을 돌아보니 너무 부끄럽고, 어리석고, 아둔하고, 쓸 것이라곤 하나 없었습니다. 그 안에서 잘나고 싶고, 해보고 싶고, 실수하고 남에게 피해주고, 정말 버리고 싶은 것뿐인데 그것이 가짜였고 정말 없는 것이라 알게 되니 방법대로 잘 버려졌고, 순식간에 버려지기도 하면서 본래의 존재인 우주만이 있음을 알게 되니 너무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났습니다. 그냥 우주만이 있었는데 없는 가짜인 내가 뭘 그리도 발버둥을 쳤는지 참 지난 시간 너무 많은 것을 놓친 듯합니다.

방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거짓된 나를 모두 버리고 우주마음만 남게 끝까지 버리겠습니다.
감 사 합 니 다.

더보기 ∨

마음이 참으로 편안해지고 신뢰가 간다

2016.02.28신주*/22세 / 1과정 / 대구 시지센터

어디를 가나 끝까지 버티고 못 참고 그만두었다.
여기서도 감정이 올라올 때 많이 힘들었지만 하루하루 감정기복이 심한 내가 아침마다 정신이 맑아지고 밝아지는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고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콤플렉스 없어지고 마음이 참으로 편안해져 마음수련을 신뢰할 수밖에 없었고, 가족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더보기 ∨

내 마음에 꽉 차있었던 것들을 빼보니

2016.02.21유일*/48세 / 1과정 / 대전

처음에는 수련이 타이트하고 쉽게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마음 빼기를 한 후에는, 나 자신의 잘못, 잘못 먹었던 마음, 많은 아집과 자존심이 그리고 욕심이 나의 마음에 꽉 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결국 잘못된 판단과 어두운 결과를 낳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은 원인은 나 자신이었고, 나의 마음의 문제였다. 결국 이 상황이 되고 마음수련에 와서 마음빼기를 해보니 원인을 알게 되었다.

더보기 ∨

자살하고 싶었던 마음, 수련 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6.02.21김두*/49세 / 1과정 / 서울

2008년쯤 아는 선배님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계룡산에서 명상하고 있다고 했다.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해보니 마음수련을 하러 갔다고 하면서 책자를 보게 되어 1주일정도 시간이 되어 마음수련 메인센터를 방문하였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사람과 부딪치게 되는 일도 많았다. 모든 것을 버리고 끝까지 해보겠다는 각오로 왔다. 처음에는 수련이 힘들었지만 이제는 나 자신을 버리고 수련에 집중하다보니 차츰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우주의 마음이 되다보니 차츰 원수들이 용서가 되기 시작했다. 기분이 날아가는 느낌이다.
우울증으로 잠도 못자고, 디스크로 인하여 다리가 안 좋았었는데 3일째 되는 날부터 수면제 안 먹어도 잠도 잘 자게 되고 다리도 많이 좋아졌다.

3번의 자살시도로 인하여 항상 자살충동이 마음속에 자리를 잡았는데 수련을 한 뒤부터는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살기 위해서 끝까지 이 공부를 하고 싶다. 마음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보기 ∨

Share on FacebookTweet about this on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