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8월에 저에게 갑작스런 건강문제가 생겨서 정신없이 병원치료와 모든 것을 다 동원해서 건강을 돌보다가 문득 마음수련이 생각나서 1과정을 오게 되었습니다.
병명은 폐암말기중증이었습니다.
급성으로 온 병이라 황당했습니다. 몸이 조금 움직일 수 있어서 이번에 왔는데 1주일을 수련하고 보니 너무 잘 왔다고 생각하며 감사하기 그지없네요.
죽음의 두려움도 모든 것을 버려보니 암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담대함도 생기고 몸도 많이 좋아졌어요.
2주 후 항암 하고난 후 3주 후에 다시 와서 2과정을 하기로 하고 돌아갑니다. 용기와 편안함을 가지고 관리 잘 해서 2과정도 잘 하고 이 명상공부를 끝까지 해서 우주의 마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정말로 이 방법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지인의 소개로 지역센터에 갔다 명상(마음빼기)수련이라 했다.
단순히 명상이라고 좋은 이미지가 있어 약속을 하고 등록해서 1달을 무조건 갔는데 매일 들를수록 하루하루가 마음이 편안해졌다.
왜냐면 그동안 매일 하루하루가 불안, 초조, 갑갑함이 있고 스스로가 외로움이 많았기 때문인 것 같다.
원래 나는 말을 많이 뱉어내는 습관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체질이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가벼워지는 것 같고, 말을 많이 해봤자 손해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말수를 줄여서 내 스스로 스트레스를 가라앉히는 그런 습관이었던 것 같다.
마음빼기 수련을 통해 속의 화를 빼어내니 머리가 맑아지고 시원해지는 느낌이 점점 커져갔다.
혼자는 아까워 아내랑 1박 2일 돌아보기를 다녀왔다.
아내가 싫지 않은 눈치여서 이번 ‘설’계기로 연휴를 이용 본원에 1과정을 가자고 했다.(가족 모두)
솔직히 내 평생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앉아 수련한 것은 기네스에 오를 일이다. 일상에 평정심을 갖는데 도움이 클 것 같고, 살아있는 삶이 될 것 같다. 도움주신 도움님들께 감사합니다.
과거의 나를 돌아보면서, 내가 상처받았던 일이나 과거에 겪었던 모든 일에 얽매여 있었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판단해왔던 이기적인 내가 보였다.
많이 반성하게 되었고, 내가 얽매여 있었던 과거의 일들이 모두 부질없었던 일들이란 걸 알게 되어 많이 후련하다.
힘든 마음에 마음 가라앉히려 명상센터를 찾았습니다.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정말 신기할 정도로 마음이 가볍고 편안해졌습니다.
잊고 싶은 것들을 찾아내서 버리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참고 반복하다 보니까 정말 우주마음이 있구나… 그걸 느끼고 나니까.
계속 명상 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지금까지 지내면서 쌓인 마음에… 계속 살아가면서 더해지는 마음을 어떡하나.
잘 참고 살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런 명상 방법이 있다니… 정말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늘 찾던 “행복”으로 가는 길이, 방법이 여기 있다고 느꼈고, 그 방법에 너무 감사함이 가슴 속에서부터 우러나왔다.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났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편안함을 느꼈다.
빨리 2과정을 가고 싶다.
수련 전에는 뭐랄까? 그냥 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워낙 나쁜 짓을 많이 하고, 상처를 주었었거든요.
게다가 귀가 막힌 건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하는 소리들이 그냥 다 잔소리로 들리거나 마음으로 안 들려요. 심지어 부모님 얘기도요.
근데 지금은 아직 완벽하게 바뀌었다고 볼 순 없지만 그래도 사람들 이야기를 들으려고 많이 노력해요. 무슨 짓 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이게 과연 맞나 생각도 하고요. 어쨌든 참 감사합니다.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고, 나름 내가 괜찮은 사람이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다 나의 착각이었구나 생각이 든다.
그동안 먹었던 마음으로 살아선 안 되겠다 싶고, 이 마음빼기 방법을 통해 우주마음으로 참마음으로 살고 싶다.
마음을 뺀 만큼, 그 감정에 대해서는 확실히 없어지고 자유로워짐에 감사하다.
이기주의, 자기우월주의, 집착, 잘 놓고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기 와서 보니 무엇보다도 그것을 꽉 잡고 있던 사람이 저임을 알았고, 버리면 편해집니다. 자유로워집니다.
‘나 자신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나’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알아집니다.
나 자신을 버려야 비로소 나 자신이 됩니다.
-화가 많이 올라온 상태에서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화라는 감정이 많이 빠진 것이 느껴집니다.
-내가 알고 느끼고 있는 감정이 모두 마음의 허상이라는 것이 인정이 되어 쉽게 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순간순간 올라오는 감정들이 “아 이것 가짜지!”라는 것을 알고 있고, 작은 감정들을 그때그때 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쁘게 살아온 삶을 잠시 멈추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는 연습이 많이 될 것 같아서 좋습니다.
넓게 보는 세상과 의식의 전환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