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수련을 하면서 집중을 하기 힘들었지만 하면 할수록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미워했던 사람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아직 많은 변화를 느끼기에 힘이 들지만 많은 것들이 좋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음이 듭니다.
나의 산 삶을 돌아보면서 정말로 내가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나름 다른 사람을 위하고 많이 배려하고 착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모든 것이 나를 위해 했던 일들이었다.
특히,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학교에서 학생과 선생님과의 관계 등에서 참회가 되기 시작했고 내가 정말 잘못된 존재라는 걸 알았다. 엄마, 아빠에게 형제자매에게 친구에게 학생들에게 직장동료에게 친인척에게 너무나 잘못했고 할 말이 없어서 많은 눈물을 흘렸다.
대한민국에서 잘나가는 직업인 교사라는 타이틀이.. 정말이지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고 다시 새롭게 공부를 해서 새 모습으로 살고 싶었을 때도 있었고, 나에게 이렇게 생각이 많았는지는… 짜증이 넘치고…착각이 많았는지는 …이 방법이 아니고는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었다.
전 평소에 우울증, 불면증에 강박관념, 조급증, 완벽증에 매여 살아 왔습니다. 항상 완벽해야 되므로 초조하고 강박관념에 시달리며 생활하면서 참나를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런 관계로 단전호흡, 명상, 기체조 등 여러 방법으로 수련도 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일로 최근에는 못하다가 시간 여유가 생겨 무엇을 할까 찾다 우연히 김포 마음수련 전화번호를 플랜카드에서 보고 인연이 맺어졌습니다. 김포에서 1달 하고 메인센터에 와서 일주일 용맹정진 했습니다.
내 인생에서 잘못된 버릇 생각 행… 기타 수없는 과거가 지나가고 떠오르더군요. 인생 몇 번 더 사는 것 같았습니다. 후회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야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지속적으로 하면 남은 내 운명의 시간을 지혜롭게 보낼 수 있는 법을 알 것 같습니다. 성심성의껏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부정적, 효녀인 척, 겸손한 척, 예의 바른 척, 등 나는 온갖 척을 하고 살아왔다. 그러면서도 주변사람에게 짜증과 화를 매순간 냈으며 내 뜻대로 세상이 돌아가지 않으면 당연하게 남 탓을 하고 살아왔다. 그리고 점점 커가면서 불면증과 우울증을 겪었다. 이외에도 다이어트 강박증에 폭식증에 걸렸다. 다이어트를 해서 날씬해지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거라는 고정관념이 생긴 이후부터 절식과 폭식을 반복했다.
대학교에 오고 나서는 행복을 찾으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았다. 강연을 들으러 다니기도 하고 축제에 다니고 책을 읽는 등 그런데 이러한 것들은 딱 그 순간만 즐거웠고 시간이 지나면 공허해지고 우울해졌다. 나를 돌아보니 나는 내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남자친구를 사귀려고 했고 내 주변사람들은 항상 내 곁에서 나를 위해 있어줘야 돼,라는 이기적인 마음을 가졌었다.
그런데도 외롭고 공허하고 끝도 없이 우울하고 슬펐다. 이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왜 이 세상에서 존재했을까? 지금 죽어도 괜찮다라는 생각이 깊게 자리 잡았다. 끝도 없는 열등감. 내가 찍어 놓은 마음의 사진을 통해 나는 엄마에게‘왜 나를 낳았냐’는 말을 많이 해오고 가족에게 상처 되는 말을 너무 많이 했다.
수련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이 나는 우리 자매들이 싸우면 막말을 너무 심하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나로 인해 심한 막말이 오고 간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전까지는 언니 탓, 동생들 탓이라고 생각했다. 이 모든 게 내 탓이라는 걸 알았고 나는 진짜 못돼 처먹었구나,라는 걸 알았다. 또한 우울증, 불면증이 사라지고 주변 사람들로부터‘너 엄청 밝아졌다’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었다.
CEO명상캠프를 다녀오신 엄마, 아빠의 강력 추천으로 하루 만에 가기로 결정하고 그만큼 아무 생각 없이 왔던 곳. 무엇을 하는지도 몰랐고, 뭐하는 곳인지도 자세히 몰라서 어리벙벙했었다. 그냥 변화하고 싶은 마음에 오게 됐던 것 같다.
수련을 하면서 전혀 듣지도 못했던 거라 그냥 알려주는 대로 했다.
내가 지금까지 엉덩이 붙이고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앉아있는 게 처음 있는 일인데 4일째에는 진짜 사실 탈출하고 싶었다.
그런데 참고 있으니 마음이 비워져서인지 기분이 막 좋고 무언가를 용서받은 기분이었다.
마음수련원의 동기생들도 좋고 룸메이트도 좋았다.
여기 있는 사람 한분 한분도 좋고 아무 생각 없이 온 곳에서 많은 것을 얻어갈 거라는 생각이 든다.
쌩초짜인 저의 마음을 비워주시느라 고생하신 도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마음수련을 알게 된 것은 아빠의 소개로 오게 되었다.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치기도 했지만 계속되는 가족과의 트러블과 어디를 가도 나만 있으면 분위기가 안 좋아지는 것 같아서 잘 어울리지 못했는데 그 이유와 원인을 집안에서 찾다보니까 모든 일이 남 탓이 되어버렸다.
사실 수련을 하면서도 ‘이게 되고 있는 건가?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수도 없이 들었다. 가장 가까운 아빠가 되는 일이라고 입에 닳도록 말해주셨지만 별로 와 닿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일주일동안이지만 삶을 돌아보고 버리면서 모든 원인이 나였다는 생각에 부끄럽고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미웠다. 그리고 나는 열등감 덩어리였다. ‘이게 다 누구 때문이야’, ‘안 그랬다면 이러지 않았을 텐데’하고 나를 감싸고 지키느라 상대를 밀어내고 있었다. 그런 나를 발견했다. 이게 될까 하는 일이 되니까 신기했고 처음 왔을 때 그리고 며칠간은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괴롭혔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게 나라는 걸 깨달으니 더 이상 무언가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지인소개로 명상캠프에 참가했다가 나를 되돌아보기, 마음빼기(생소)
나를 되돌아보는 과정도 처음에는 그리 쉽지 않았다.
그만큼 되돌아 본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슬프고 기쁘고 웃음도 나고 가슴이 찡하고 ㅎ.
나를 되돌아보니 다 얽매인 생활이었다는 것을 느꼈다.
처음 수련을 하면서도 참세상 내 마음의 사진 속 허세상 가짜세상
머릿속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현실은 돈이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그러나 내 삶을 떠나서 바라보면 못할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안내하는 대로 마음을 먹었다. 먹은 대로 써 보았더니 결과가 좋았다.
마음먹기에 의식도 변화됨을 느꼈다.
개인적으로 허리수술을 해서 앉아있기가 힘들다.
그 힘듦도 아픔도 맘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았다.
하는 일에도 마음을 먹고 잘 쓰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한다.
어릴 적 시절부터 나의 삶을 되돌아보니 정말 너무 불행했고 항상 그 마음으로 ‘나’라 생각하고 살았던 모습을 보았다. 수련을 정말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끊임없는 나의 고통과 힘듦이 좀처럼 해결나지 않고 늘 마음이 우울하고 나만 힘든 것 같았다. 수련을 하면서 느낀 점은 어린 시절 나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내가 왜 그 마음으로 살았는지 좀 알 것 같습니다.
반복으로 명상을 하고나니 마음빼기의 효력을 느꼈습니다.
무겁고 답답한 사연들이 가볍게 회상할 수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남의 사연을 말하듯 ‘그랬구나, 그랬지.’ 하고 한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아직도 다 그리하지는 않지만 참 기대가 많아요.
허리수술을 한 후 휴양기간 중 갑사에 바람 쏘이러 차를 몰고 열심히 오던 중 신원사 옆에 마음수련이라는 팻말을 보고 저게 무엇인가 궁금하여 한번 들러나 볼까 생각하여 상담실에서 상담 후 접수를 하였습니다.
저는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몸과 마음이 너무도 힘이 겨워서 마음속으로 항상 쉬면서 마음을 비울 수 있는 곳을 찾던 중이라서 다행 중 다행이었습니다.
저는 저번 주 토요일 입소하여 수련을 시작하였으나 처음 2틀 너무도 몸도 힘겹고 마음도 힘겨워서 집에 갈려고 몇 번을 생각하였으나 참고, 참고 또 참고 7일째 되던 중 우주 마음이 되어가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프던 허리도 어깨도 많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사회에서 불면증으로 힘겨웠었지만 지금은 교육 후 바로 누우면 잠들고 아침 6시면 눈뜨고 좋은 것 같습니다. 많이 효과를 느끼고 있습니다. 방학 중에도 도와주는 도우미님들, 강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