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마음수련 후기, 매주 참가자들에게 들어보세요

#가족수련

변화된 점, 마음이 많이 단단해졌다

2016.11.14주은*/69세 / 7과정 / 화곡센터

<변화된 점>
예전에는 자식들에 대한 원망이 많았는데 지금은 자식들을 이해하고 양보를 많이 하게 됐다. 자식들도 엄마가 밝고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우울증도 많이 좋아졌다. 마음이 많이 약하고 불안했는데 지금은 많이 단단해졌다.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엄청 많았는데(불교에서 말하는 지옥에 대한 공포) 이젠 마음에 깨달음이 와서 언제 죽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유롭고 편안하다.
엄마가 좋아진 걸 보고 둘째 딸이 센터에 와서 3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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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아깝지 않은 마음, 너무나도 시원하게 버렸습니다

2016.09.16안계*/42세 / 1과정 / 경기도 구리

처음 아이들을 청캠을 보내면서 남편과 나도 한번 어떤 건지 경험해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오기 하루 전까지 끊임없이 갈까? 말까? 황금 같은 휴가를 이렇게 보내도 아깝지 않을까 재고 또 재었습니다.
토요일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수련을 한 후 후회했습니다. 힘들다. 힘들다 생각했습니다. 버린다? 무슨 의미일까 의심했습니다.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하루하루 잠과의 싸움. 내 안의 마음과 끊임없이 싸웠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수요일부터 몸이 가벼워지고 수련하는 동안에 잠도 오지 않았습니다. 나를 버리고 빼고 없어지고 본래 마음만 남는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면서 마음 또한 후련해지고, 편안해지고 버린다는 것이 이런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내 마음속 사진! 버려도 하나도 아깝지 않는다라는 생각에 너무나도 시원하고 또 입가에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금요일 오전 수련 중 눈가에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뭔지 모를 내 마음이 사람 마음이 우주마음이 되는 것이 이런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참아야 하고 눌러야 하고 인내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것을 버린다 버리면 된다는 것을 깨달은 일주일이란 시간이 정말로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를 버리게 하는 방법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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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바쁘게 살았던 삶, 이제는 좀 여유 있게

2016.09.05정원의 행*/43세 / 1과정 / 인천

평소 같으면 내 몸 아끼느라 힘들면 쉽게 포기했던 나인데 나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느낌입니다. 남들처럼 큰 성인이 된 느낌은 아니지만 나를 돌아보면서 인간의 마음이 참 이기적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름 항상 내 마음 감추어가며 선행한다고 베푼다고 하는 마음자체도 나를 위한 이기적인 마음이었네요.

아들을 청소년 캠프 보내고 나 자신도 명상을 해보고자 왔던 1과정. 상상 외로 힘든 명상이었지만 마음 찌꺼기가 다 빠져서 편안합니다. 마음수련의 모든 사람들의 본성들이 참 좋네요. 계속 살고 싶어요. 너무 편안한 휴가였어요.
참 43년 바쁘게 살았던 삶~ 이제는 좀 여유 있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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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센터 일주일 투자는 잘한 선택이었다

2016.02.28권O*/45세 / 1과정 / 서울 관악

2015년은 나에게 참 힘든 한해다. 조금씩 아프시던 시아버님은 갑자기 의식불명상태가 되시고, 중환자실로 들어가셨다. 병원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병원비와 간병비 부담이 우리에게로 돌아왔다. 병원비 내는 걸로 다투다 남편이 사이도 멀어지고, 남편은 갑자기 회사에 사직서까지 내고, 방황을 했다. 술도 많이 먹고, 본인도 힘들어했다.

나는 그 전부터 남편과 술문제랑 그 밖에 문제로 나름 힘들었는데 이제 내 힘으로는 어쩔 수 없었다. 길에서 쓰러지고, 병원에서 미주신경성실신진단을 받고, 어지럼증과 불면증이 한꺼번에 찾아왔다. 하루아침에 병자가 된 것이다. 내 인생에서 신경정신과를 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나는 신경정신과를 다니게 됐다. 그런데도 약을 먹어도 잠을 자지 못하고, 집에 누워있어도 불안증세 때문에 식은땀과 몸까지 덜덜 떨렸다.

나는 혼자 있는 것이 두려워 마음수련 지역센터에 전화했다. 예전에 아는 분이 거기 다니는 것을 보았는데 매일 아침에 가서 저녁에 오는 걸 봤기 때문이다. 나도 거기서 사람들과 같이 하루 종일 있으면 불안증세라도 나아질 거 같아서였다. 처음 간 날, 나는 마음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에 흥분했다.
내가 마음이 넘치도록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날부터 매일 아침에 가서 오후 늦게까지 지역센터에서 수련 했다. 진짜 내가 살 길이 이거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조금씩 몸이 좋아지는 걸 느꼈다. 너무 신기했다. 마음만 빼는 데 몸이 좋아지다니, 처음엔 명현반응으로 두통도 심해져서 걱정했지만 도움님들이 위로하고 격려해주며 옆에서 많이 도와주었다.

옆에서 본 남편도 회사를 쉬는 김에 메인센터에 일주일 다녀왔다.
나더러 이렇게 좋은 곳을 소개시켜주었다며 생명의 은인이라더라.
내가 자기 목숨 여러 번 구해줬다고.

나도 몸이 좀 나아지고, 도움님의 적극추천으로 메인센터에 오게 됐다.
처음엔 불안하고 걱정도 됐지만 지금 현재는 만족스럽다.
처음 며칠은 수련시간이 길어서 몸도 힘들고 잠도 못 자고, 명현반응 때문에 힘들었지만 도움님께서 나에게 맞게끔 많이 도와주셨다. 오길 잘한 듯하다.
아이들이 한참 손이 갈 때지만 일주일 투자는 잘한 선택이었다.
집에 가면 나도 자랑해야겠다.
특히 강의가 너무 맘에 들었다. 내가 앞으로 살 때 크게 도움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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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휴일도 반납한 소중하고 경이로운 시간

2016.02.14제중*/53세 / 1과정 / 전남 순천시

몇 년 전 마음수련을 먼저 시작한 아내의 변화되어가는 참모습을 보게 되면서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오게 되었다.
그런데 마음수련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나 자신을 품격 있고 교양 있게 만드는 그런 명상공간이 아닌, 자기 마음속 가짜 세상인 사진세상을 버리고 참세상을 찾는 진리를 탐구하는 경이로운 과정이었다.

나의 삶을 돌아보면, 가난했던 유년시절은 수업료를 못 내어 선생님께 혼이 나서 학교를 가기 싫어했고, 도시락을 못 싸가지고 가 물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가 다반사였다.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집안일을 도와 늘 농사일에 전념했다. 이러다보니 남 앞에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소심해지고 또한 나의 단점을 드러내기보다는 자존심을 내세워 덮으려고만 했다.

마음수련을 시작하기 전에는 자기만의 틀 속에서 행동하다보니 가족 간에도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부족했고, 사소한 일로도 늘 다투는 일이 잦았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다보니 강한 열등감이 표출되어 사람들과의 관계나 직장에서 업무처리 시 빈틈이 없어야 했고 또한 남들과의 경쟁에서 지기 싫어했으며 승직과 출세를 해야 한다는 의욕으로 앞만 달리다 보니, 지금에 와서 보니 진짜 나가 없는 헛짓하는 나였다.

오십삼 년을 살아온 내가 마음에 찍은 사진을 방법대로 기억된 생각을 빼버릴 때마다 마음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산 삶의 기억된 생각을 버리자 참세상이 점점 확연해졌다.
왜 이러한 생명이 없고, 암담함이 그지없는 허상세상을 미리 알아보지 못하고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고 따르면서 우월하다고 생각했는지 지난날을 생각하면 후회스럽다. 남보다 더 잘난 척, 더 센 척, 긍정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그렇게 인생을 낭비하면서 보여주는 가짜세상을 살았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몸으로 찍은 사진세상을 버리자 드러낸 우주는 흔들리지 않고 영원불변한 세상의 그 자체였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진짜 행복한 마음 자체였다.
열등감과 일에 대한 욕심으로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에 대한 바른 답을 깨닫게 해준 명상 방법. 1과정 도움님들, 아내에게, 딸에게 모든 인연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설 명절도 반납하고 1과정을 마친 것은 나에게는 소중하고 귀한 선물이다.
이제는 “진짜 세상을 알았으니” 이 자체가 될 때까지 과정을 다 마치겠노라고 다짐의 방점을 찍는다.
오늘따라 수련실 창문으로 내리는 봄비가 왜 이리도 포근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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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의 화를 빼낼수록 머리가 점점 더 맑아지고 시원해져

2016.02.14기차*/-세/1과정/ 부산 양정

지인의 소개로 지역센터에 갔다 명상(마음빼기)수련이라 했다.
단순히 명상이라고 좋은 이미지가 있어 약속을 하고 등록해서 1달을 무조건 갔는데 매일 들를수록 하루하루가 마음이 편안해졌다.
왜냐면 그동안 매일 하루하루가 불안, 초조, 갑갑함이 있고 스스로가 외로움이 많았기 때문인 것 같다.

원래 나는 말을 많이 뱉어내는 습관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체질이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가벼워지는 것 같고, 말을 많이 해봤자 손해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말수를 줄여서 내 스스로 스트레스를 가라앉히는 그런 습관이었던 것 같다.
마음빼기 수련을 통해 속의 화를 빼어내니 머리가 맑아지고 시원해지는 느낌이 점점 커져갔다.

혼자는 아까워 아내랑 1박 2일 돌아보기를 다녀왔다.
아내가 싫지 않은 눈치여서 이번 ‘설’계기로 연휴를 이용 본원에 1과정을 가자고 했다.(가족 모두)
솔직히 내 평생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앉아 수련한 것은 기네스에 오를 일이다. 일상에 평정심을 갖는데 도움이 클 것 같고, 살아있는 삶이 될 것 같다. 도움주신 도움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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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던 마음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져가요

2015.09.05용경*/38세 / 1과정 / 포항

부장님의 권유로 오게 된 마음수련에 처음 도착했을 때, 너무 어색한 분위기와 수련 방법에 ‘내가 잘 온 걸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첫째 날이 지나고, 하루하루 수련하고, 생활하는 사이 내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부정적인 얘기를 안 하려고 하는 저의 모습이 느껴졌고, 처음 올 때의 무거운 마음은 점점 가벼워져 갔습니다.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을까? 시험을 잘 쳤을까? 등등 걱정거리가 태산이고, 뭔가 쫓기던 마음들이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벌써 내일이면 1과정이 끝나네요.
저는 남편과 같이 수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보면 남편은 끌려왔다고 해야 하나~ 오기 싫어했습니다. 원래 이런 교육 듣는 걸 싫어하는 사람인데, 저와는 다른 목적으로 왔더라구요.

저는 나와 남편이 좀 더 편안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맘이였고, 저희 남편은 도대체 어떤 곳인지 저를 보호하려고 왔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저희 남편이 오늘 이 시간까지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수련에 참여하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2과정도 무사히 마쳐서 우주마음에 좀 더 가까워지는 맘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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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언니, 가족들에게 가장 미안했고, 감사해요.

2015.08.13서민*/22세 / 1과정 / 경기도 안양시

처음 엄마의 추천으로 메인센터에 들어오게 되었다. 언니랑 같이 들어오게 되었는데 엄마가 언니랑 방을 쓸 것이라고 해서 당연히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가서보니 같이 수련 받는 사람 중 모르는 사람과 둘이 쓰는 것이었다. 그 순간 집에 가고 싶었고 할 의욕이 떨어졌었다.

첫날에는 짜증이 좀 났다. 마음수련을 하면서 우주, 달, 별, 이런 얘기를 해주시고 수련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처음엔 속는 셈치고 했었다. 억지로 하는데도 잘 모르겠고 시간이 너무 지루했다. 그런데 조금씩 나를 돌아보면서 이때까지 난 그래도 긍정적으로 많이 변했다고 자부했는데 겉모습만 그랬던 것이었다. 난 내 자신에 대해 혼란스러웠고, 인정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계속 반복적으로 하고, 중간 중간 집중력을 잃어 졸기도 했지만 딱 마음을 잡고 하다 보니 잘 되어갔다.

나를 돌아보면서, 내 겉모습에만 내가 신경 쓰고, 남의 시선에 의식하고, 속으로 욕하면서 살아왔다는 걸 알게 되니 너무 부끄럽고 내가 싫었다. 또, 주변사람들에게 잘 해줬다고 생각했는데 다 그것들은 내 상상, 생각이었고, 오바한 것이었다. 특히 엄마, 언니, 등 가족들에게 가장 미안했고, 감사했다. 이제는 나를 돌아보면서 항상 감사함을 가지고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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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했던 우리 집안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2015.03.04김주*/ 48세 / 7과정 / 부산 화명센터

스트레스만 주는 세상이 힘들어 하직하기로 한 어느 날 머리를 문득 들어보니, 눈앞에 “마음수련”이라는 파란 간판이 보였습니다. “그래, 한번 저기라도 가보고 하직하자”라는 얼어붙은 마음으로 마음수련을 찾아갔습니다. 도움님께서 마음세계와 사진 설명을 하며 “투명 필름”을 쫘악! 뜯어내는 순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평생을 힘들게 했던 그 사연이 “사진”이라는 가짜라는, 없다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바로 등록하고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3번씩 한 움큼씩 먹던 약도 다 버리고 응급실에 실려 가던 허리 통증도, 30년 넘게 하던 설사도 나아졌습니다. 힘든 마음을 풀어보려 마셔대던 술도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바뀌어져가는 내 모습에 중3, 초6, 아들들이 물었습니다.
“엄마, 마음수련하면 마음이 하얘져?” 저는 대답했습니다. “응, 그래 너희들도 해볼래?”

그래서 청소년캠프를 다녀오더니 많이 변했습니다. 사춘기의 의견 충돌로 방문마다 주먹으로 내리쳐 구멍 뚫린 흔적들을 이제는 웃으며 얘기합니다. 집안에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의 응원 속에 열심히 수련하며 함께 수련할 날을 마련해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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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울증과 공황장애 약도 줄였다

2014.10.27조혜*/ 43세 / 4과정 / 서울 고속터미널 마음수련원

* 가족관계

학교 가기 싫어하던 두 아이가 아침에 학교 가기를 아주 좋아한다. 두 아이 깨우려면 1시간 동안 두 방을 돌아다니고 밥 먹여주고 옷 입혀 주고 했던 아침시간이 한번 깨우면 두 아이가 벌떡 일어나서 조용히 밥 먹고 옷 입고 학교 가기가 바쁘다. 그래서 항상 소리치고 고함치던 아침이 조용하고 여유로워져서 한가로워졌다.

이젠 아침에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설거지, 청소, 빨래를 매일 해놓고 나올 수 있다. 큰 아이는 4과정 공부를 하는 중이고, 둘째는 공부를 하지는 않았지만 ADHA인 둘째는 학교에서 심심하면 애들 때리고, 수업 방해하고, 선생님 때리고, 화나면 집에 오던 아이가 지금은 정상아이보다 더 잘 학교생활을 하고 있고 친구들 하고도 잘 지낸다.

4과정 공부중인 큰 아이는 과외를 줄여 달라 해서 줄여줬더니 성적이 100등 이상 상승하고, 학교를 전학시켜달라고 할 정도로 친구와 잘 못 지내던 아이가 지금은 학교를 너무 즐거워하며 다닌다. 스스로 공부도 하기 시작하고 동생과 매일 싸우던 아이가 전혀 싸우지도 않는다.

* 건강

우울증과 공항장애로 정신과 약을 5알씩 먹고 지냈는데, 지금은 먹지 않는다.

잠을 못자고 항상 불안해서 약을 먹었는데 지금은 누우면 자고 꿈도 꾸지 않고 항상 마음이 안정적이다. 너무 예민해서 항상 자면서도 소리를 듣고 깨고 했는데, 깨는 일이 거의 없고, 위가 식도염, 용종, 마비, 염증으로 고생하고 있었고 항상 소화가 잘 안되어서 잘 먹지 못했는데 지금은 위장병도 거의 없다. 새벽에 위가 뒤틀려서 항상 깼는데, 이것도 없어졌다.

약을 항상 한 주먹씩 먹었는데, 지금은 거의 다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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