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솔루션

나쁜 습관, 고치느라 버거우시죠? 습관도 버리면 없어져요!

나쁜 습관은 고치기 어렵죠?

타고난 기질로 생긴 마음과 + 습관을 만든 수많은 생각

이 두 가지가 있는 한, 좋은 습관을 만들기는 버겁고 나쁜 습관을 고치는 것도 힘듭니다. 타고난 기질을 바꾸는 건 잘 안되죠. MBTI 성향이’ I’인 사람이 ‘E’로 사는 건 힘든 것처럼요.

이미 30~40년간 몸에 굳어진 행동을 고치는 것 또한 만만치 않아요. 그래서 3년간 잘 유지하던 좋은 습관인데도, 갑자기 무기력해지거나 지루하거나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경험을 누구나 하게 됩니다.

나쁜 습관을 고치려면 살면서 타고난 기질로 생긴 마음과 + 습관을 만든 수많은 생각들이 있죠? 그 것을 떠올려서 방법대로 버리면 됩니다. 그 버리는 방법이 마음수련 명상입니다.

마음수련 명상으로 나쁜 습관을 버릴 수 있습니다!

주머니에 들어있는 끈적한 사탕껍질을 꺼내서 쓰레기통에 버리듯이, 나쁜 습관도 마음수련 명상으로 버릴 수 있어요. 버리면 없어집니다!

습관을 버린다는 것이 생소하시죠? 의아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버린다’는 의미를 먼저 말씀드릴게요!

다른 습관으로 대체한다는 건 아닙니다. 습관을 억지로 참는 것도 아니구요~ 좋은 행동 하나를 하고 나서 나쁜 습관을 여전히 하겠다는 것도 아니에요

습관은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나쁜 습관은 부정적인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사람은 하루에 200번 정도 선택을 하게 된다고 해요. 그 선택의 순간에 ‘이번 한 번인데 어때~’ 라는 생각으로 나쁜 행동을 하고 그 행동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반복하면 습관이 돼죠. 선택할 때 생기는 그 마음(생각)을 버리는 겁니다.

예를 들어 배가 고픈 게 아닌데 야식과 과식하는 나쁜 습관이 있는 사람들의 이유를 들어보면 허기진 거죠. 우리는 모두 알아요. 야식하는 습관이 건강에 안좋다는 걸! 그렇지만 그게 잘 안 고쳐지는 이유는, 공허한 마음이 해결이 안돼서 그래요. 밤이 되고 고요해지면 마음이 허전함을 느끼고 그걸 채우고 싶은 거에요.

왜 허전한 지도 모르겠고 뭘로 채워야할 지도 모르니까 ‘먹는 행위’로 허기진 마음을 달래고 싶은 거죠. 안 채워지니까 매일 밤 10시만 되면 반복하는 거구요.

이처럼 그 허전한 마음이 생기는 원인을 내 안에서 찾고 그 찾은 마음을 마음수련 명상으로 버리면 됩니다! 그러면 야식하는 습관이 없어집니다. 물론 당연히 시간은 필요합니다!

나쁜 습관 종류 및 버려야 되는 이유

종류는 사람의 수만큼 많죠. 독일의 유명한 축구 감독인 요하임 뢰브(Joachim Low)는 긴장하고 초조해지면 ‘코 후비는 습관’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됐었습니다. 이 밖에도,

- 야식하는 습관
- 손톱 물어뜯는 습관
- 욕하거나 소리지르거나 짜증내기
- 과식하는 습관
- 담배나 술 등에 중독된 습관
- 시간 낭비하는 습관
- 남 잘 되는 것을 못보며 자신을 자책하는 습관

등이 있어요!

나쁜 습관을 버려야 되는 이유

나쁜 습관은 삶에 치명적인 외상을 입힙니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인데 긴장하거나 의지력이 떨어지면 곤란한 상황을 겪게 돼요. 요하임 뢰브 감독의 코후비는 습관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경험해본 적이 있죠^^;

밥을 먹자마자 눕는 버릇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이 걸리기도 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화를 내는 습관때문에 주변 사람이 난처해진 경우 등 나도 모르게 나오는 행동은 주로 나쁜 습관이 많아요.

잘 살기 위해서죠

깨어있는 동안에 우린, 뭐든 하고 있어요. 좋은 행동을 하지 않으면 분명 나를 해롭게 하는 행동을 하게 되고, 그게 습관으로 굳어집니다. 집에서 현미밥에 샐러드를 차려 먹지 않으면 패스트푸드 같은 음식을 먹게 되고, 책을 읽지 않으면 그 시간에 스마트폰을 보고 있을 겁니다. 습관이 모여 결국 내 일상이 되고, 내 일상에 나쁜 습관이 많아지면 나의 소중한 하루는 서서히 망가집니다.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은 이렇게 하면 됩니다.

- 고치고 싶은 습관을 쓴다.
- 왜 그 습관이 생겼는지 돌아본다
- 돌아보면 원인을 스스로 찾을 수 있다.
- 떠올린 그 마음을 마음수련 명상 방법대로 버린다
-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서 내가 살아온 삶과 습관이 생긴 그 마음을 하루에 30번 이상씩 버린다.
얼마나 버리면 나쁜 습관이 없어지나요?

습관이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와 사람의 기질과 버린 횟수나 시간에 따라 다릅니다. 오래된 습관일수록 시간이 더 걸리는 건 당연합니다. 딱 한번 시도해서 금새 바뀌는 마법은 없으니까요~

6개월이상 꾸준히 해보세요! 10년이나 몸에 밴 야식 먹는 습관, 툭하면 화내는 감정적인 습관, 긴장하면 머리 만지는 습관 등, 분명 사라집니다!

나쁜 습관을 버린 그 자리에 좋은 습관을 채워넣으세요!

나쁜 습관 대신 좋은 습관을 만드는 단계

- 좋은 행동을 방해하는 생각이 있어요. 그걸 명상으로 버립니다.
- 방해하는 마음만 없으면 좋은 행동을 하기 쉬워집니다.
- 그 행동을 매일 합니다.
- 좋은 습관이 만들어집니다.

예) 아침에 따뜻한 물 2잔 마시기를 하려고 마음 먹었지만, 이내 방해하는 생각이 마구 떠오르시죠?

아, 물 마시러 주방가기 귀찮아! 꼭 물을 마셔야 하나 오늘 마신다고 효과가 짠~ 하고 나타나는 게 아닌데 뭐 오늘 하루쯤은.. 내일 마시면 되지 ㅋ 꼭 2잔까지 마셔야 돼나, 한 잔만 마실까

요렇게 나를 방해하는 생각이 들 때, 마음수련 명상으로 이 생각을 5분 정도 버립니다.
버리고 나면, 물 마시러 가는 행동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이 좋은 행동을 매일 같은 시간에 하기만 하면 됩니다. 다이어리에 써놓고 굳이 체크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공복에 따뜻한 물을 마시게 돼죠^^

공복에 따뜻한 물 2잔 마시는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머리로 아는 것과 행동으로 옮기는 것 사이에는 거리가 너무 멀어요. 행동하기 어렵게 만드는 ‘그 생각’ 때문이에요! 좋은 행동을 거리끼는 생각이 안나면 어떨 것 같으세요? 맞아요! 그 행동을 하기가 쉬워집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CEO나 리더들은 일반 사람들에 비해 나쁜 습관을 47%가량 덜 갖고 있다” 데이비드 니벤 (David Niven)
나쁜 습관을 꼭 고치고 싶다면! (요약)

1. 나의 나쁜 습관을 주체적으로 바라보기

내가 여태껏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나쁜 습관이 생긴 이유를 스스로 찾는다

2. 인지하기

나쁜 행동을 하게 된 계기, 그 행동이 좋다고 느낀 이유, 그 때의 느낌, 상황, 주변의 반응 등 떠오르는 것을 기록합니다. 습관은 우리가 인지할 수 없는 뇌영역인 기저핵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인지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3. 돌아본 마음 버리기

마음수련 명상 방법대로 떠올린 것을 버린다!

4. 나쁜 습관이 없어진다

억지로 참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버려진 만큼 나쁜 습관의 횟수가 서서히 줄어들다가 사라집니다.

습관에 지배당하는 삶을 끝내고 싶은 분은 오늘부터 마음수련 명상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