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소통의 기술이란

문00 / 28세 / 창원, 2024-01-14

오랜만에 고향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내가 변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예전 같으면, 술자리의 농담과 서로 비교하는 분위기에 빨리 자리를 뜨고 싶었을텐데, 이번에는 달랐다.

명상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깊이 이해하면서 마음이 많이 변했다.
친구들이 무슨 말을 하든, 그 말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게 되었다.
친구가 조언을 해주면 고맙다고 받아들이고, 농담을 하면 가볍게 받아들이고 함께 즐겼다.

친구들내가 변했다는 것을 느꼈는지 나랑 대화하면 해결안될 문제가 없을것 같다고 했다.
잘 들어주고 진심으로 들어준다고 했다.

이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편안하고, 상대방과의 소통도 자연스럽다.
예전에는 인간 관계에 관한 책을 읽었지만 지금은 누구를 만나도 자신감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