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땡땡이 많이 쳤어요.
그러다 상담하고 강의 듣고 재미는 있으니까 시키는 대로 하고
그러다가 수요일 오전 강의 듣고 먹먹하던 가슴 두드리다, 눈물이 눈물이 왈칵...
마음? 정신? 나를 힘들게 했던 것들, 다 맡기고 버리자 슝~~
여기 머지? 경이롭다... 또 눈물...
FM대로 열심히 버리고, 바이 짜이찌엔 하고 지금 아주 좋아요.
여기 왔을 때 기분 죽고 싶었는데 잘됐다,라는...
그리고 도움님들의 FM 진짜 감사합니다.
버릴 수 있을 때가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땡땡이 쳤음에도 불구하고 수련한 만큼 마음 버려져
이혜연 / 29세 / 1과정 / 경남 양산, 201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