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지친 두근두근한 마음 끌고 마음수련원에 왔다.
우선 공기가 좋아 마음이 상쾌했다.
저녁을 먹고 첫 수련을 하니 이런 게 수련인가. 하루, 이틀 하다 보니 마음이 한없이 편해졌다.
또 하루, 우주, 큰마음, 상상과 생각으로 만든 실제 상황이지만 너무나, 한마디로 너무 좋았다. 어떻게 말을 할 수 없지만. 우주의 위대함 그 자체…….앞으로도 마음의 사진을 빼고 참된 우주의 마음으로 살고 싶다.
공기 좋으니 상쾌하고, 마음 비우니 편안하고
김진미 / 57세 / 1과정 / 대구, 201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