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마음수련을 알고 찾아가 지역수련원에서 강의를 들었을 때, 나는 이 공부를 꼭 해야겠구나 느꼈다. 메인센터에서 진짜 제대로 한번 해보자고 찾아가 수련을 했을 땐 정말 놀라웠다. 분명히 빼기가 되고 있다고 느낄 정도로 많이 버릴 수 있었다.
그러면서 평소에는 잠이 오는 것을 견디지 못하였으나 수련을 하면 늦게 자고 일어나도 피곤함과 졸린 게 사라져 신이 날 정도였다. 나도 모르게 변한 것을 남들이 가르쳐줘야 알았다. 웃음이 적던 얼굴에서 웃음이 더욱 늘어나고, 힘이 없어 보이던 것이 힘이 있어 보인다는 것이다. 수련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도움님들의 조언으로 정말 수월하게 수련할 수 있게 됐다.
마음이 빠지고 있다! 스스로 느끼게 되는 놀라운 체험
이상문 / 21세 / 1과정 /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201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