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힘들다 보니 몸도 아프고 삶의 의욕도 없이 무기력증까지 왔다.
아는 분 소개로 미아마음수련회에 왔는데, 현관문을 여는 순간 앞에 발코니가 훤히 보이고 넓은 하늘이 보이니까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확 트이는 것 같았다.
주부이다 보니 특별한 일이 없으면 오전에 와서 오후 3시 반까지는 수련을 한다. 수련할수록 잡념이 없어지고 가족 간에 부딪힘도 없어지는 것 같다. 맏며느리다 보니 수련 전에는 시댁만 갔다 오면 몸이 아팠는데, 지금은 시댁에 다녀와도 힘이 안 든다.
이제 시댁 다녀와도 안 힘들어요^^
박영실 / 54세 / 8과정 / 미아 마음수련회, 201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