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바르고 정의롭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와 힘든 면이 많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집안을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에 삶에 지쳐서 몸도 여기저기 아픈 상황이었습니다.늘 마음의 평온을 찾고 싶었고 모든 것은 마음이 문제라는 느낌이 올 즈음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버리고 버리다 보니 진짜 우주가 나라는 것을 알고 기쁨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 허상의 뿌리인 인간마음마저 버리니 마음이 없고 우주의 마음이 하나임을 알자 이제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은 것 같습니다.
끝까지 나를 버리고 버려서 우주마음으로 거듭나 세상일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은 것 같습니다
김미란 / 55세 / 2과정 / 경남 창원, 201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