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풀지 못하던 숙제를 해결하다

수선화 / 1과정 / 수원시 영통구, 2014-11-03

전에 다른 단체 수련을 하다가 왔습니다. 그곳에서 느낀 것이 다 안 것이라고 생각하고 왔었는데요..이곳에서 수련을 하면서 머리가 아닌 온몸으로, 가슴으로 확실히 느꼈습니다. 이곳의 수련은 명쾌하여 이제껏 안 풀리던 숙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너와 나(우주)는 하나라는 것을 것도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이곳에서 왜 우주가 하나고, 왜 우리가 우주인지 왜 내가 우주인지를 알았습니다.

전에는 이 세상에 내가 없어도 돌아가는 세상이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이 세상에 내가 없어져도 나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살아있는 것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