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빛이 확 달라졌어요

전임숙 / 39세 / 2과정 / 대구 중리수련원, 2014-11-10

제가 수련을 하게 된 계기는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후 언니의 권유에서 시작됐습니다. 안락의자도 있고 수련하기 크게 무리가 없겠다는 생각했습니다. 1과정 수련을 하다가 의문심도 생기고 “뭐지?” 했는데 며칠이 지나자 어찌나 많이 울었던지!

1과정 확인을 받은 날 정말 기뻤습니다. 거울에 비친 내 얼굴빛이 달라 보이고, 남처럼 느껴졌던 언니가 조금은 예쁘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말 한마디도 곱게 들리는 거예요. 그렇게 하루종일 열심히 빼고 확인을 받았던 날은 정말 기분이 좋고, 감사했습니다. 위 과정까지 열심히 두더지게임을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