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오면서 어떻게 된 건지, 모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찌 되었든 저는 이 수련을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변화된 점은 포악했던 성격이 온순해졌고 성격이 자꾸 부드럽게 변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잘하던 욕도 싸움도 술도 매일 마시고 했는데 이제는 그런 마음을 완전히 비웠습니다.
제 전화기에 700~800명의 지인들도 다 포기했고 아무도 만나지 않고 여기로 바로 왔습니다.
여기를 제 마지막 종점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논산 수련원, 국내외 수련원도 도움 선생님들이 안 계셨으면 이렇게 안 되었을 것 같습니다.
전 세계의 수련원 파이팅!!
포악했던 성격이 부드럽게 변했습니다
이동훈 / 42세 / 1과정 / 경남 진주시, 201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