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까지 내가 찍어놓은 사진으로 울고 웃고 화내고 했었다. 내가 찍어놓은 사진으로 두려운 걸 결정했고 모든 걸 내가 찍어놓은 사진으로 기준을 두어 살았었다, 내가 진짜 죽고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우주로 가서 사진을 버리고 나니깐 지금까지 살아왔던 건 모든 게 가짜였고 사진 속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지금껏 가짜 세상서 울고 웃고 했다니!
박동준 / 17세 / 1과정, 2014-11-18
박동준 / 17세 / 1과정, 2014-11-18
나는 지금까지 내가 찍어놓은 사진으로 울고 웃고 화내고 했었다. 내가 찍어놓은 사진으로 두려운 걸 결정했고 모든 걸 내가 찍어놓은 사진으로 기준을 두어 살았었다, 내가 진짜 죽고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우주로 가서 사진을 버리고 나니깐 지금까지 살아왔던 건 모든 게 가짜였고 사진 속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