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정말 후련합니다

강성철 / 37세 / 2과정, 2014-11-18

술을 끊고 싶고 행동도 바꾸고 싶고 삶의 희망을 갖고 싶었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지난번에도 수련을 몇 주 했는데 이번 주에는 확실하게 해야 되겠다 마음을 먹고 와서 수련을 시작했는데 마음을 바꿔먹으니 안된다는 생각도 다 없어지고 그대로 블랙홀이 다 가져가 주었다.

그래서 내가 없어 (그토록 나를 힘들게 하던) 나는 없고 우주만 있어 마음이 후련했고 모든 분께 감사하고 방법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