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불안이 확 줄어들다

지명호 / 36세 / 1과정 / 경남 거창, 2014-11-25

예전에 1과정을 하였는데, 이번에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걱정과 고민을 가지고 이번에는 잘 할 수 있을까, 우주가 나임을 알 수 있을까, 등등…. 또한 마음수련을 통하여 무엇을 바라는 마음(더 잘되고자 하는 마음).

아직 우주가 나임을 확연히 알지는 못했지만, 계속하여야 될 것 같다. 정말 모든 사진에서 벗어나서 살고 싶기 때문이다. 금일 오후에 죽는 것이 인정되었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수련을 하면서 달라진 점을 걱정, 불안 등이 확실히 줄었다. 내일까지 확연히 깨치지 못하더라도, 지역수련원에서도 빼기를 계속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