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잠들고 나면 바로 아침입니다

원명희 / 56세 / 7과정 / 인천 중구 동인천, 2014-12-16

밤이 되면 잠이 안 오고 점점 심해지더니 밤이 두려워졌다.
수련 시작 3일째부터 잠들면 아침이었다.

그 뒤로 지금까지 한 번도 밤이 두려워 본 적 없고 잠이 안 오면 마음빼기를 한다.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깨친 건 어마어마하고, 상대가 나이고 둘이 아닌 하나인데 상대를 시비분별만 하고 살았으니, 너무나 반성이 되고 요즘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