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권유와 최근 현저히 떨어지는 기억력과 가슴 답답함. 조급함 -> 혼자 가만히 이유를 생각해보니 수없이 많은 생각들로 머릿속이 쓰레기장 같이 되어가고 있구나!
해서 빼기 공부가 절실하였음.
수련 전 :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바쁘긴 바쁜데 왜? 뭐가? 바쁜지도 모르고 숨차게 헐떡헐떡 껄떡껄떡 살아온 생활과 마음에서
수련 후 : 단지 머릿속이 정리가 되려나 하고 큰 기대 없이 왔건만 삶 전체를 돌아보며 부모, 남편 아이들에게 미안함 감사함에 놀라는 마음, 신기한 마음(아 ~내가 그런 마음으로 그들을 대했구나..) 글로는 표현하기 어려움
나를 알 수 있게 해준 방법에 또 도움님들께 아주 아주 많이 감사합니다.
큰 기대 없이 왔다가 놀라운 경험해
김옥래 / 51세 / 1과정 / 부산, 201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