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열등감 자체구나, 나에 대해 확인했던 시간

KYZYQ / 30세 / 1과정 / 경기도, 2015-01-20

처음에는 많은 고민 때문에 명상하는 시간이 길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기왕 온 거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나하나씩 빼가기 시작했습니다.
수련을 하며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열등감이라는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고 그것마저도 버리기를 함으로써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1주차를 하며 보냈던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