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는가’ 지금의 내 모습 이해 돼

이정우 / 26세 / 1과정 / 충남 논산시, 2015-01-20

먼저 실제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에 기억(사진)을 떠올리고 비우려 할 때 사연에 매몰되기도 하고, 잘 버려지지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노력하다보니 조금씩 마음이 편안해지고 후련해지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또, 제가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현재의 모습이 됐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마저도 빼려고 하다 보니 더욱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변화된 점은 가족애를 상당히 놓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제 마음도 변화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하게 1과정을 마치고 마음을 비우도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