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마음수련이라는 글귀가 몸과 마음이 지치기만 하면 항상 내 귀에 맴돌았다.
올해가 가기 전에 금연도 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좀 하자 하고 인터넷을 수소문하여 입소를 하였다.
2일간은 넘 힘들었다. 생소한 수련에 금단증상까지 겹쳐 아주 힘든 나날을 보냈다.
그냥 집에 갈까 여기서 그만두면 가족들 얼굴을 또 어떻게 볼까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았다.
그래 한번 죽기 아니면 살기다. 그래 함 해보자. 마음수련에서는 도움님들께서 맘을 잘 이해가 가게 잘 가르쳐주기 때문에 힘든 과정을 잘 넘긴 것 같다.
이젠 금연에 돌입, 넘 행복하다 몸이 날아갈 것 같다. 이렇게 되기까지 여러모로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힐링하고 금연도 하고, 넘 행복하다
아줌마 / 52세 / 1과정 / 대전광역시, 201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