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삶에 대한 궁금증 풀려

이원백 / 24세 / 7과정 /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015-02-06

처음엔 내가 잘 살아왔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다. 하지만 수련을 한 뒤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나만 생각하는 나쁜 놈인지 알게 되었다. 가족은 물론 친구나 주변 모든 사람들을 모두 이용하면서 내 이익을 위해 관계를 맺었던 것에 대해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저과정일 땐 내가 너무 싫어 나를 많이 버리고 변화가 많이 되어 엄마가 내 모습을 보고 수련을 따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가족 간의 분위기도 기적과 같이 큰 변화들이 있게 됐다.

주변 친구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진실 되고 솔직한 표현으로 더욱 관계가 편해지고 친밀해졌다. 이런 변화 하나하나를 꼽을 수 없을 만큼 전면적으로 전체적으로 모든 질적으로 상향되었다. 그래서 감사함은 물론 신기할 정도의 놀라운 일들이 많이 이루어졌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기적이 어떤 것이라는 것도 몸소 체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삶을 살며 늘 궁금했던 인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궁금증이나 문제들도 순식간에 풀려나가 놀라움의 연속과 내 삶의 뜻과 의미 있는 일을 찾게 되고 목표와 방향을 잡게 되었다. 마음수련을 하면서 1과정부터 지금까지 기적 중에 기적이었다. 그리고 단 한 번도 수련을 하는 것에 대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렇다. 이렇게 내가 마음수련을 만나 수련을 하게 된 것에 대해 나는 무한한 감사를 느끼고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