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을 하면서 지옥같이 힘들었던 나의 인생에서 벗어나 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매사에 점점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나를 보면서 놀랐습니다.
인생이 너무 힘들어서 자살도 하고 싶었고, 이 세상에서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곳저곳 많이 기웃거려 보기도 했는데 별반 쓸모도 없고 더욱 힘들기만 했습니다.
이제는 진정으로 나를 사랑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매사에 점점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나
김기영 / 31세 / 전주 인후센터, 201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