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하기 전에는 인간은 태어나고 죽는지만 알았다.
사는 삶이 너무 힘들어서 그냥 죽어보려고도 하였다.
아무 희망도 없고 하루하루가 고통 자체였다.
어느 날 산책하러 가다 세미나에 참석하고 등록했다.
1과정을 하는 동안 이상하게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1과정을 확인하고 문득 그런 생각이 났다. 마음수련하려고 이곳으로 왔나 보다.
그때부터 마음수련에 전념을 했다.
지금껏 살아온 것은 한낮 하루살이도 안 되는 1초도 안 되는 꿈이구나를 알아가는 과정인 것 같다. 이 공부를 끝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의 삶은 한낱 하루살이와 같았구나
박승수 / 46세 / 7과정 / 천안 두정센터, 201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