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를 끊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예복순 / 59세 / 부산, 2015-03-18

생각과 번뇌가 끊어지지 않아 법문을 듣고 절을 찾아 다녔지만 불안 초조 하면서 우울하고 불면증까지 심했다. 번뇌 속에서 집중할 수가 없어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지금 한 일도 잊어버릴 만큼 다음 일을 연결시키지 못할 만큼 방향 감각도 없어지고 가는 길도 지나치고 집중하지 않으면 생각이 잠시도 쉬지 않고 돌아갔다.

끊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지만 방법이 없어 많이 헤매다가 딸이 권유해서 수련하고부터는 부정적이고 소극적으로만 살던 삶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혼자 있어도 감사함으로 바뀌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