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만 알던 것, 마음으로 되는 곳

우암 / 44세 / 1과정 / 충남 공주, 2015-04-15

우선 저는 이곳에 아무런 정보도 없이 들어와서 생소한 마음으로 수련을 했습니다. 그저 강연이나 요가, 산책 등으로 하루를 보낼 줄 알았습니다.^^
느낀 점은 의식이 있는 인간이라면 꼭 거쳐 가야 하는 것이 우주마음의 삶이다! 하는 것이고, 변화라면 불교를 접해온 저로서는 늘 들어오던 ‘내려놔라...’ ‘공’ 등 성인들의 말씀이 이 말씀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리로는 생각되던 그 모든 글이나 경 등등이 아직은 100%는 아니지만 수행이 더욱 깊어지면 이해하는 단계가 되겠구나 합니다. 여기서 접하는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보는 관점이 하나라는 것 이것이 확연합니다. 그 마음 견고해지도록 더욱 수행 정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