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척, 상처 안 받은 척, 괜찮은 척하고 안 두려운 척하고 살아온 마음들이 켜켜이 쌓여 있었다. 없는 척 뭉텅이로 버렸던 사진들, 생각 안 나고 찜찜했던 마음들을 세세히 찾아 버리고 있습니다.
척하고 살아왔던 마음들 버리고 또 버리고
임승은 / 40세 / 1과정 / 서울 은평센터, 2015-05-29
임승은 / 40세 / 1과정 / 서울 은평센터, 2015-05-29
없는 척, 상처 안 받은 척, 괜찮은 척하고 안 두려운 척하고 살아온 마음들이 켜켜이 쌓여 있었다. 없는 척 뭉텅이로 버렸던 사진들, 생각 안 나고 찜찜했던 마음들을 세세히 찾아 버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