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장난하는 것 같았는데 점점 실감이 갔습니다. 2과정과 3과정에서 자신을 돌아보게 해준 고마움과 너무 잘못 살았다는 후회가 겹쳐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마음수련을 하기 전에는 열심히 잘 살았다고 자부했으나 잘못 살았습니다. 열심히 일을 해서 4남매를 4년제 대학을 다 마치고 사회의 일원으로 잘 살고 있는 것 같았는데 마음수련을 하면서 많이 뉘우치게 됩니다.
돌이켜 보니 모든 것이 모두가 순리대로 되는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수련해서 도움님들의 노고에 답할까 합니다.
고마움과 후회의 눈물을 흘리며
최정탁 / 75세 / 7과정 / 서울 강북구 미아동, 201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