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의 어려움, 이직으로 인한 새로운 회사에 대한 부담감.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 가운데서 마음수련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이직하기 전 쉬는 기간을 통해,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비록 1단계 마지막 관문인 깨우침을 얻지는 못했지만, 마음 빼기를 통해 심리적인 압박감과 부담감이 많이 줄어든 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회에 돌아가서 이렇게 합숙하며 수련할 수 있는 기회를 또다시 가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역센터를 이용하여 꾸준히 수련은 꼭 하고 싶습니다. 저희와 같이 잠도 안주무시고, 수련에 열정적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심리적 압박감과 부담감이 크게 줄었습니다.
백마 / 38세 / 1과정 / 서울 강북구, 201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