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문제가 상대가 아닌 바로 나로 인해 생겼음을

김미선 / 47세 / 1과정 / 경기도 파주, 2015-07-21

온갖 스트레스로 인해 사실 쉬러올 생각으로 왔는데 처음엔 명상이라는게 곤욕이였습니다. 그런데 하라는 대로 하니 내 지나온 삶을 뒤돌아보면서 처음엔 상대로 인해 지금의 내가 이렇게 되었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하루 이틀 더 하고나니 그 모든 문제가 상대가 아닌 바로 나로 인해서 온갖 근심걱정을 가지며 살아가는 내가 보였다. 빼기를 해서 나를 비움으로 해서 나 자신이 좋아진다는 걸 아직 다는 알 수 없지만 지금 이 시간 어렴풋하게나가 알 것 같다.
계속 수련을 ~ing 해야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