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버려질 때의 희열

심현숙 / 51세 / 1과정 / 서울 구로구 개봉동, 2015-08-22

마음수련 원리를 배우면서 진짜는 우주라는 것을 알았고 원리를 터득하는 과정에서 두려움이 많았다.
집착을 버리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였으나 방법을 모르는 나에겐 고통이었다.
그러나 이 방법밖에는 없는 상황이었고 마음을 돌려 먹으면서 조금씩 두려움도 아주 조금씩 극복해가며 마음을 버리는 희열도 있었다.
아직은 마음이 없어졌다가 일어났다가 하지만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