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듦도 아픔도 맘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신은철 / 46세 / 1과정, 2015-10-07

지인소개로 명상캠프에 참가했다가 나를 되돌아보기, 마음빼기(생소)
나를 되돌아보는 과정도 처음에는 그리 쉽지 않았다.
그만큼 되돌아 본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슬프고 기쁘고 웃음도 나고 가슴이 찡하고 ㅎ.
나를 되돌아보니 다 얽매인 생활이었다는 것을 느꼈다.
처음 수련을 하면서도 참세상 내 마음의 사진 속 허세상 가짜세상
머릿속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현실은 돈이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그러나 내 삶을 떠나서 바라보면 못할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안내하는 대로 마음을 먹었다. 먹은 대로 써 보았더니 결과가 좋았다.
마음먹기에 의식도 변화됨을 느꼈다.
개인적으로 허리수술을 해서 앉아있기가 힘들다.
그 힘듦도 아픔도 맘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았다.
하는 일에도 마음을 먹고 잘 쓰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