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보며 참회의 눈물을 얼마나 흘렸는지

마항인 / 48세 / 2과정 / 부여, 2016-03-06

참으로 오래간만에 규칙적인 단체 생활이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하여 좌불안석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도우미님들의 따뜻한 안내와 확실한 교육시간 아래 금방 그 어색함은 눈 녹듯이 사라져 마치 친족들의 모임처럼 화기애애함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수련을 함에 가장 중요한 마음의 편안한 점을 찾을 수 있었고,
수련받기 전에 느끼지 못했고, 전혀 알지 못했던 내 마음 속 허상세계에서 고통, 짐, 스트레스, 수만 가지의 번뇌를 벗어나 대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확신과 희망을 안겨준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닫혔던 마음도 많이 열렸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서 나의 이기적이고, 내 중심적이면서 남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참회의 눈물을 얼마나 흘렸는지 모릅니다.

이 시간이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간다면 주위 소중한 아니, 만나는 사람들에게 여건이 되는대로 이 마음수련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같이 우주마음으로 살고 싶은 솔직한 지금의 마음입니다.
오늘의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마움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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