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동안 집중적인 명상과정을 통하여, 제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많은 산 삶들이 쌓이고 쌓여 저의 마음을 이루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고, 이 마음들은 본래부터 존재하는 우주의 입장에서 보면 허상세계이며 실재가 아닌 마음의 사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비워야 평온해진다.’는 말은 예전부터 익히 들어왔으나, 마음수련에서는 그러한 마음을 버리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였고, 그 방법은 매우 간단하면서도, 강력하다고 생각됩니다.
메인센터에서 수련을 계속할지 아니면 지역센터를 이용하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앞으로도 마음수련을 계속 해보고 싶습니다.
마음을 비우는 방법, 간단하면서도 강력하다
닉네임 / 26세 / 1과정 / 경기도 구리, 201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