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을 하러 오기 전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와이프가 추천을 해주었다.
이미 와이프는 일산센터에서 2과정을 하고 있으며, 나도 한 달 정도 다녔었다.
일산센터에는 일주일에 3번 갔었는데 거기서 하던 마음빼기보다 속도가 빨리 지나갔다.
수련을 하기 전에 나는 참 좋은 아빠이고, 남편이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수련을 하면서 내가 부족한 사람이고, 미운 마음을 가슴에 가진 사람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참회가 되었다. 차츰 마음이 가라앉고, 버리는 게 조금씩 수월해지고, 우주마음이 느껴지면서 내가 우주마음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앞으로 일산센터에서도 열심히 수련하고, 주위에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을 할 생각이다.
참 좋은 아빠, 남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김중혁 / 37세 / 1과정 / 경기도 일산, 2016-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