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의식하는 게 없어지고, 먼저 다가가게 돼

파이팅! / 18세 / 1과정 / 울산 호계, 2016-05-09

1주일동안 나름 재미있고 마음이 가벼워졌다.
지하철을 타면 ‘저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고 있으면 어떡하지?’라는 사람의 눈이 무서웠다. 3명이 있을 때 내가 얘기를 하면 나머지 2명이 나를 쳐다보니 그런 눈이 싫었고, 남을 의식하고 있었다.
그런데 저번에 건강댄스(발춤)를 사람들 앞에서 추는 데 그런 게 없었고, 즐겁게 췄다.
여기 메인센터 1주일은 후회하지 않고 잼있게 해서 그냥 좋았다.
한동안 ‘내가 왜 먼저 다가가서 친해져야하지?’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무 생각 없이 다가가서 얘기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우주마음이 될 때까지 할 거다.
일단 다음주 2과정부터 열심히 할 거다!

#대인관계#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