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을 하면서 그 동안 고민하고 나를 힘들게 했던 것들이 모두 사진이고 그 마음이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실제로 그것들이 모두 없어지는 것을 경험하며 지금에라도 마음수련을 만나 수련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수련을 하며 사진과 마음을 빼면서 변화된 점이라면, 일단 생활을 하며 항상 편안한 기분으로 주위 분들에게 감사하며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언가를 할 때 생각이나 고민을 하지 않고 하다 보니 주위 사람들에게도 좀 더 진심으로 행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뭐랄까..주위를 둘러보면 바뀐 것 없는 것 같으면서도 세상을 바라보는 내가 변화되어 그런지 예전과 다른 세상에서 사는 것처럼 행복하고 감사한 나날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뭐랄까..바뀐 건 없는것 같으면서도 세상을 바라보는 내가 변화되었다
강민주 / 24세 / 2과정 / 경남진주, 201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