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오게 된 이유는, 처음에는 내가 오고 싶어 온 줄만 알았다. 타의적이 아닌 정말 내가 마음수련을 통해 쉬어가기도 하고 마음이 편해지고자 온 줄 알았는데 며칠간 빼기를 하고, 자신 되돌아보기를 통해 내 실제 마음을 알 수 있었다. 어머니가 너무 마음수련을 좋아하셔서 이 때문에 어머니가 내가 이곳에 오면 좋아하실 마음을 보고 싶어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마음뿐만 아니라 ,내 행동 하나하나가 내가 원하여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이 아니라 주변 시선을 의식하며 또는 잘 보이려고 했었던 행동들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음이 한결 깨끗해진 것 같습니다.
마음이 한결 깨끗해진 것 같습니다
지영찬 / 24세 / 1과정 / 제주 서귀포 마음수련, 2017-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