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잡한 요즈음에 가장 심플하게 살 수 있는 방법

김영종 / 33세 / 2과정 / 서울 오금 마음수련, 2017-04-04

내 마음으로 되지 않는 나의 마음. 이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근심과 걱정 속에서 지하 수만 킬로에 갇혀 있는 느낌을 받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해 보고자 심리상담도 받아보고 코칭도 해보고 많은 시도를 해보았지만 해결되기는커녕 더 쌓이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런 고통도 마음수련을 만나게 하기 위한 우주의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빼고 버리고 가짜인 내가 없어져야 한다는 마음수련. 번잡하기 그지없는 요즈음에 이것만큼 심플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이라 확신하고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쉽지 않고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인생의 회오리 속에서 수련을 놓지 않고 함께 한다면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참의 마음으로 세상을 위해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함께한 과정 수련생들께 감사합니다.

#가짜마음버리기#참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