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센터에서 명상을 시작하면서 2과정에 들어섰는데, 명상을 시작하면서 잡념과 번뇌 등이 차츰 줄어들면서 마음이 편해짐을 느꼈다. 그러나 명상을 하면서도 이 방법이 맞는 것일까 라는 회의(마음)가 들기도 하였지만 센터에 계시는 분들의 마음가짐이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메인센터에서 이 공부를 끝까지 해야함을 절실히 느끼고 주변 분들에게도 권하고 싶고, 나의 가족에게도 권할 생각이다.
1과정 수련 때, 마음수련 방법이 과학적인 방법이라 해서, 속으로는 ‘이렇게 맨날 빼기만 해서 언제 완성할 건데……’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메인센터에서 명상을 하면서 느끼는 몸, 마음의 변화를 보니 정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같이 명상하는 사람 중엔 젊은 학생들에서부터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명상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워 보인다. 이런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명상하여 보답하고 싶다.
사람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명상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워 보인다
이영숙 / 57세 / 2과정 / 대구, 2018-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