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생생 후기

매주 참가자들이 남겨주신 생생한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내 마음에서 벗어나 점점 우주마음에 가까워지다

최현웅 / 26세 / 1과정 / 제주도
2016-04-24

지난주 토요일에 마음수련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이야기만으로 들었을 때는 반신반의하는 공상, 망상이 굉장히 컸습니다. 하지만 제 자신이 제 마음세계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씩.. 그렇게 하나씩 버리다 보니, 내가 정말 괴롭게 나를 괴롭히며 살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내가 마음으로 담아왔던 피곤하고 힘든 마음들이 올라올 때마다 이것들도 다 버려지려고 올라온 감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렇게 하나씩 버려가면서 점점 우주마음과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음빼기#마음버리기#반신반의

허무했던 마음, 이젠 편안하고 감사합니다

정원수 / 36세 / 7과정 / 포항 창포
2016-04-24

마음이 항상 좋다가 나쁘고, 알 수 없는 마음속에서 살아 허무하고, 아무것도 모른 채 그런가 하고 살아왔는데 마음수련을 하고 내가 누구이고,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왜 사는지, 진리가 무엇이며 내 마음이 요동치는 이유와 원인을 알 수 있어서 한결 편안해지고, 참회할 수 있었고, 너무 감사하다.

#세상 이치#원인을 알다#감사함

이유 없는 불안감과 실체 없는 걱정들이 정리가 되다

남민석 / 22세 / 1과정 / 대전
2016-04-24

실제로 오기 전엔 복잡하다 못해 혼란스러웠습니다. 생각이 필요이상으로 많았으며 이유 없는 불안감과 실체 없는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마음수련 메인센터에 오고 나서 수련을 한 후 혼탁했던 마음이 많은 부분 정리가 되었고, 불현듯 올라오는 감정들도 조절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매일 밤 편하게 잠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비우는 방법을 알려준 마음수련원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인드컨트롤#마음빼기#마음비우기#걱정#명상 방법#불안감

나의 삶을 돌아보니 반성이 되었습니다

김수정 / 50세 / 2과정 / 고양 화정
2016-04-24

지금까지 살아온 가짜의 마음을 모두 다 버리니 알려주신 방법대로 진짜인 우주마음이 있네요.
가볍고 홀가분하고 시원합니다.
마음을 버릴 수 있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내 속에 이렇게 마음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버리고 나니 후련해졌습니다.
내 살아온 삶을 계속 돌아보니 왜 그렇게밖에 살 수 없었는지 알게 되어 반성이 되었습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돌아보는 명상, 마음수련을 통해서 다 같이 기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도와주셨던 도움님들께도 감사드리고, 방법의 위대함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말씀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기돌아보기#홀가분#가벼워#속이 후련

세상에서 가장 값진 공부

전윤채 / 2과정 / 상남지역
2016-04-24

마음수련은 인간마음을 우주마음으로 바꾸는 것이다.
그 일이 어디 쉬운 일일까... 수련하는 과정은 과정마다 자기를 이겨내지 못하면 큰 보배를 얻을 수 없다!
나를 돌아보면서 내가 살아온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면서 인간마음에서 우주마음이 되는 자신을 발견할 때면 그 크나큰 기쁨과 감사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이 명상 방법을 만난 이들은 큰 복이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고, 값진 공부라고 생각한다.

#명상 방법#기쁨#긍정마인드#감사함

세상이 아닌 내 마음을 바꾸기 위해 마음을 버렸다

김도형 / 38세 / 1과정 / 브라질
2016-04-24

저는 10년 전 브라질에서 마음수련을 2과정까지 마치고, 3과정을 하다가 일 때문에 중단하였습니다. 3과정을 하다가 온 나는 요번 1과정에 대해서 큰 기대가 없었습니다.
브라질에서 수련을 할 때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많으면 3명 또는 도움님과 개인수련을 할 때가 많았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어두운 방에서 명상을 할 때엔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단체수련을 해보니 여기저기서 잡소리들이 심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부스럭, 부스럭,, 한숨소리, 기침소리, 가끔가다 모두가 조용할 때에는 배 속에서 꼬르륵, 꼬르륵 소리까지 엄청 크게 들립니다. 잡소리들 때문에 집중이 안 되던 나는 “무시를 해야겠다.”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오로지 버리는 데에만 집중을 하고 방해하는 잡소리들을 무시하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 내 뒤에서 콧물을 훌쩍, 훌쩍하는 거였습니다. 평균 11초마다 들려오는 ‘훌쩍’ 소리는 마치 나를 바늘로 찌르는 것 같았습니다. 무시를 하다, 하다, 안되니까는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마음속으로 그 놈을 마음으로 방법대로 버렸습니다.ㅋㅋㅋ 그랬더니 순간, 속이 시원하고 분노가 풀렸습니다. 하지만 11초마다 훌쩍은 계속되었습니다. 11초마다 버리던 나는 깨달았습니다. ‘이것이 진짜 세상이구나.’,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구나.’ 그 후로 나는 마음을 바꿔 먹었습니다. 진짜 세상인 잡소들을 탓할 게 아니라, 가짜인 내 마음 속을 바꾸자고. 그리고 ‘잡소리들이 나를 방해하고 있다.’라는 부정적인 마음을 계속 버리고 나니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나를 방해하고 있다.’라는 부정적인 마음을 버리니까,
- 얼마나 슬픈 사연이 있기에 저렇게 슬플까...
- 수련이 얼마나 힘들면 저렇게 계속 부시럭댈까...
- 기침하는 사람은 감기약을 먹었을까...
위로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내 자신이 행복해지더라구요. 그리고 또 깨달았습니다. 나도 이 세상이구나. 수련을 하다가, 혼자 조용히 엄청 웃었습니다. ^.^
깨달은 마음으로 내 사생활을 보니, 부스럭 소리는 사회에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이고, 기침소리는 제 동생이고, 훌쩍 소리는 제 어머니더군요. 그리고 나도 잡소리를 내는 같은 세상이네요.
이후로 수련이 엄청 잘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깨달음 중에 제일 인상 깊었던 것으로 골라 적었습니다.

#깨달음#세상을 보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