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살아왔던 모습을 보면서 눈물이 흘렀다
예림맘 / 39세 / 1과정 / 창원지역 센터에서 수련을 하다가 1주일 휴가를 내어서 집중적으로 수련을 받으러 왔다.
지역에서 하는 것보다 확실히 이해가 잘 되고, 마음빼기가 잘 되었다.
수련하는 곳 환경도 만족스럽고 도움님들 말씀도 여러 가지로 도움 많이 되었다.
수련을 하면서 나는 과거에 바르고 잘 살아왔었다고 믿고 있었으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철저히 나를 위한 내 기준에 맞춰서 내 주변사람을 힘들게 하고, 부딪치면서 살고 있었다. 특히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요구와 기대로 아이들을 대하다 보니 힘들게 한 모습이 생각나 눈물이 흘렀다. 1주일동안 나를 돌아보고 잘못 살아왔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는 이렇게는 살면 안 되겠다, 수련을 계속 하면서 우주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우리 큰 아이도 청소년캠프에 보낼 생각인데 우리 아들 마음에 엄청 힘든 마음을 많이 만들게 한 것 같아 정말 미안한 마음이다.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